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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나 봐요. (나뭇잎 레이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겠죠?올여름 정말 덥고 힘겹게 보내고 있네요. 어제저녁 산책할 때 슬그머니 오는 가을을 봅니다.오늘 아침의 날씨도 어제와 다른 모습입니다.저만치 가을이 오고 있나 봐요. 날씨가 어제와 다르게 변하고 있어요. 이웃님도 느끼고 계시죠? 저는 오늘도 선크림 바르고 마루와 산책을 떠납니다. 아직 햇살이 뜨거워 모자도 써야 하는데 맨 얼굴로 도전~ 후회했어요. 시원하지만 햇살에 따가운 여름이 살아있어요. 돌아오는 길에 모자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후회~ 모자 쓰고 당기세요. 냄새 맡는 달달한 마루 씨~ 달달한 마루 씨와의 산책 바람에 지는 낙엽들이 데크 위로 떨어집니다.낙엽도 가을 색 옷을 입었어요. 나뭇잎 레이스가 겹겹이 쌓아 올리면 요런 모습이죠~저마다 다른 나뭇잎들이 하나 .. 2025. 9. 3.
강아지가 사람 약을 먹었을 때 대처 방법을 알아봅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한밤중 소동이 있었습니다.아주 무서운 밤을 지냈어요. 다행히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어디에 있을 알약은 정말 궁금합니다.어디에 있을까요? 요즘 엄마와 간식 딜을 하는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돌아 당기며 입에 물건을 하나씩 물고 가면서 엄마를 척 봅니다. 그리고 당당히 멈춰서 엄마가 보기를 기다립니다. 엄마가 보면 엄마가 빼앗기 위해 간식을 주거든요. 이것을 학습한 뒤로 계속적으로 물건을 하나 둘 입에 물고 와서 엄마에게 간식 딜을 하는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생각해 보니 엄마가 문제입니다. 밤에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감기약을 먹지 않고 책상 위에 두었어요. 얼른 먹었어야 했는데 그게 사건의 발단이 되었지요.신나게 돌아가는 선풍기 바람에 약이 바닥으로 떨어졌어요.약봉지가 엄마와 간식 .. 2025. 9. 2.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도룡용이 살아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새로운 친구를 만납니다.도룡용? ^^ 밭에 오면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예초기를 듭니다.여름은 풀과의 전쟁이라 잘라도 잘라도 어찌나 잘 올라오는지 ~예초기 들고 들과 산으로 아니요. 예초기 들고 밭과 길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합니다.너무 시끄러워서~ 지나가는 도룡용도 불렀네요. 풀숲에 숨어 있던 도룡용이 깜짝 놀랐어요.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도룡용입니다.올해는 물 내려가는 길에 미나리와 머위만 뜯고 뭐가 있는지 살펴도 보지 못했는데 어디에 살고 있을까요? 달달한 마루 씨 밭에 사는 도룡용을 만나 보아요. 시끄러운 예초기 소리와 라디오 소리까지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조용하던 도룡용이 살던 밭이 소란스러워요.꼭꼭 숨어라 도룡용~ 꼭꼭 숨어라 도룡용~ 양서류에 속하.. 2025. 9. 1.
히카마(멕시코 감자, 얌빈) 어떻게 크고 있을까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히카마를 심었습니다.모두 알고 계시죠? 5월에 심었어요. 히카마 어떻게 크고 있을까요?궁금하시죠?저도 많이 많이 궁금해요. 벌레 걱정도 없어 약 없이 크고 있는 히카마~예쁜 보라색 꽃도 피웠지요. 오늘은 히카마의 중간 점검을 합니다. 7월에 예쁜 꽃도 피우고요. 그리고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과 제가 돌아 당기며 열심히 꽃도 잘랐습니다. 10월 초에 수확 예정인 히카마가 어떻게 크고 있을까요~오늘까지의 히카마를 공개합니다. 짜잔~~ 땅속에 있는 히카마가 무지 궁금한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히카마를 캡니다. 얼마나 컸을까요? 열매가 달렸어요. 너무나 신기합니다.그 조그마한 씨앗에서 이렇게 큰 히카마가 달렸어요. 고구마 덩굴처럼 뻗어나가는 줄기 아래 요렇게 크고 있었어요. 기특한 .. 2025. 8. 29.
달달한 마루 씨네 여름휴가(삼포해수욕장, 봉평 메밀막국수, 황태 해장국, 척산 족욕장, 척산 방앗간) 달달한 마루 씨네 여름휴가~고모네~ 강원도 농막으로 놀러 갑니다.여름 하늘~물놀이 후~ 여름 하늘입니다. 노을 지는 여름 하늘~ 이쁩니다. 젖은 수영복도 빨아 널고 노릇노릇 부침개도 하고요. 물놀이로 지친 오후~ 작은 고모가 노릇하게 매콤하게 호박 부침개를 열심히 만들어 주시고요. 시원하게 선풍기가 돌아갑니다. 토종닭도 삶고요~ 한방 토종 닭~삼도 넣고요. 한약재도 듬뿍~몸을 따끈하게 덥히기에 좋은 음식이죠. 오랜만에 불놀이에 신이 난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즐거운 오후입니다. 백숙에 막걸리도 한 잔 걸치고~고모와 고모부가 기른 마당 야채들이 상 위에 출동~어머니는 먹기 좋게 살을 발라 주셔요.냠냠~ 맛있게 받아먹고요. 고모네~ 불놀이 탐나는 물건 중 하나~고모부가 기른 감자와 .. 2025. 8. 28.
히카마 꽃이 피었어요. 히카마~ 인디어 감자를 봄에 심었어요.5월에 심은 히카마~밤 낮의 기온차가 적은 5월에 심었지요.요렇게 밤새 씨앗을 불려서 고르고 골라 심었어요. 그 히카마~ 고구마 순처럼 올라오던 히카마~ 꽃이 피었어요. 1개의 구멍에 2알씩 심고요. 나중에 남은 씨앗은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여러 개를 넣고 심었다는 비밀~7월 13일 요렇게 잘 자라고 있어요. 히카마에 예쁜 연보라색 꽃이 피었어요. 멕시코 감자 또는 얌빈이라고 불리는 히카마입니다. 맛은 고구마와 감자 그리고 배가 혼합된 맛으로 달달하니 그냥 먹기에도 좋은 히카마~그래서 주로 생식을 많이 하고요.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무처럼 사용되고 있어요. 해가 잘 드는 곳에서 가장 잘 성장하고요. 높은 기온과 충분한 관수가 필요해요. 이번 밭에 가면 물도 .. 2025.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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