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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들깨 4

달달한 마루 씨네 밭 겨울나기

한여름 땡볕도 이긴 밭에어느덧 겨울이 내립니다.배추에 빨간 물을 들이고 겨울이 되었어요.산에만 물이 든 것이 아니라 밭도 물이 들어 겨울이 되었답니다.밭에 남은 여수갓은 제대로 겨울을 맞이했어요.겨우내 천천히 익으라고 밭의 한 구석엔 김장 김치도 들어있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 봄 김치가 됩니다.넓은 밭 한쪽은 털고 남은 들깨 단도 누웠고요.옆에 쪽파는 울 마루와 윗 집의 흰둥이 소행인지 정신없이 크고 있습니다.쪽파는 월동이 되는 작물이라 겨울을 이기고 내년 봄까지 밭을 지키고 있을 예정입니다.밭의 멀칭했던 비닐은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게으른 농부님의 모습입니다. 수확을 하고 얼른 주변을 정리해야 하는데 겨울이 오고 말았어요.밭에 겨울은 오고 밭은 또 겨울을 이겨내겠죠?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그간 방치했던..

달달한 마루 씨네 마지막 세척 들깨의 주인공을 찾아요.

2024.1.15기분 좋은 밤입니다.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어 봅니다.감사합니다. 이웃님들께 감사합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밭 들깨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를 했어요.열심히 키운 들깨를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서 세척 들깨로 1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어요.11월 첫 주문부터 1월 마지막 주문까지 긴 시간 동안 설레이고 기쁜 날이었습니다.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구매해 주셔서 이제 완판을 목전에 앞두고 있어요. 이제 마지막 1봉지만 남았어요. 음청 많이 팔았을까요? 글쎄요.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달달한 마루 씨 엄마만 알지요.올해 세척 들깨의 마지막 주인공은? 두구두구~마치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처럼 마지막 주인공을 기대합니다. 누구실까요?달달한 마루 씨 엄마는요~~들깨를 고르고 포장하..

미쁨드림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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