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네 일상74 쉽게 만드는 고추 장아찌 (샘표 바로 부어 만드는 장아찌) 비가 많이 내리더니 이젠 입에서 춥다 소리가 나옵니다.올해 잦은 비에 너무 힘들었지요. 사람들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요. 그리고 밭의 작물에도 영향을 많이 주었지요.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도 잦은 비에 아직 수확하지 못한 히카마와 베어 놓은 들깨가 있네요.이번 주말엔 잘 마른 들깨 타작도 하고요. 3차 히카마도 수확해야겠어요. 이번 주말도 달달한 마루 씨네 농부들은 바쁘겠어요. 저번에 따온 고추는 간장물을 끓여 만들어 고추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지금 맛나게 먹고 있어요. 이번에 따온 고추는 끓이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 어떻게요? 바로 샘표에서 나온 바로 부어 만드는 장아찌 간장을 이용해 볼 거예요. 어머니도 이번에 마늘을 까서 요걸로 마늘장아찌를 만들었다고 알려 주셨어요. 저도.. 2025. 10. 22. 히카마 말랭이 무침 만들기 미쁨드림의 히카마 아시죠? 히카마를 생으로도 먹지만 요렇게 건조해서 차로 마시기도 하고요. 요렇게 건조해서 간식으로도 먹기도 해요.저는 말려서 입이 궁금할 때 한 움큼 꺼내서 입에 넣고 씹으면 살짝 달큼한 맛과 함께 심심함을 달래줍니다.뭔가 먹고 싶을 때 그럴 때 딱입니다. 히카마를 건조해서 드셔보세요. 오늘은 건조된 히카마를 가지고 간단한 요리를 해요.우리가 흔히 먹는 무말랭이무침 방법을 가지고 건조 히카마를 요리할 거예요. 준비물: 건조 히카마 100g, 물엿, 고춧가루, 쪽파, 생강, 마늘, 액젓, 통깨 건조된 히카마를 물에 씻고 30분을 불려줍니다. 불린 후 아직 딱딱한 부분이 있으면 10분 더 불려 주세요.2. 불리는 동안 다진 생강, 마늘을 준비합니다. 껍질을 벗긴 햇생강을 다져 주세요. .. 2025. 10. 22. 제천 배론 성지를 다녀왔어요. (천주교 원주 교구 성지- 단풍 명소) https://baeron.or.kr/ 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배론성지, 은총의 성모 마리아 기도학교baeron.or.kr 비 오는 날~ 잦은 비에 일을 할 수 없는 날장화도 푹푹 빠지는 날달달한 마루 씨네 농부들은 배론 성지로 떠납니다. 히카마도 땅이 젖어 캘 수 없고요.밭에 누운 들깨도 다시 젖어 버렸습니다.야속한 비에요. 어머니 모시고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과 함께 하는 날입니다. 요기 배론 성지는 제천의 가볼 만한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 성지입니다.1800년대부터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온 교우들이 모여 형성된 오래된 교우촌입니다. 교우들이 화전과 옹기를 구워 생활하며, 궁핍한 가운데에서도 하느님을 섬기고 서로 사랑하며 살았던 초기 한국 천주교회 교우들의 모습이라고 해요. ' 배론 '이라는 이름은 .. 2025. 10. 19. 비 오는 날은 달달한 히카마 전을 만들어 보세요. 비 오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입니다.어제 고구마와 히카마를 수확했어요. 그리고 오후부터 비가 옵니다. 마지막은 비를 맞으며 옮겼어요. 밤새 비가 내립니다. 아침에도 비가 내립니다. 비 오는 날 아침은 밭 일도 못하는 날.지글지글 구워봅니다. **히카마 전 만들기 **히카마. 부침가루. 물. 식용유. 재료 너무 간단하죠. 1. 히카마를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2. 손으로 껍질을 벗깁니다.3. 부침가루를 물에 개어 줍니다. 4. 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히카마를 구워 줍니다. 방금 캐온 히카마와 고구마를 준비합니다.물에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히카마는 껍질을 손으로 벗기고요. 얇게 잘라 줍니다. 고구마는 껍질 그대로 얇게 잘라 줍니다. 요렇게 얇게 썰어 줍니다. 울 어머니 솜씨~ 얌전하게 기름은 두른.. 2025. 10. 19. 달달한 마루 씨네 천일홍 리스 만들기(납골당 꽃다발)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천일홍 기억하시죠?씨앗으로 키운 천일홍~너무 씨앗을 늦게 뿌려 모종을 만들어서요. 클까 고민하다 심은 천일홍 예쁘게 자랐습니다.지금도 오크라와 함께 열심히 밭을 지키고 있어요. 캐모마일은 지금 잡초 사이에서 꽃도 피워 보지 못하고 풀과 함께 크고 있는데 천일홍은 정말 잘 컸어요. 아마도 꽃도 올리지 못하여 내년에 다시 씨앗으로 키워야겠죠?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천일홍을 9월 14일 베란다에서 말리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9월 26일 드디어 보송하니 말랐어요. 요렇게 묶어서 옷걸이에 걸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렸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곱게 말랐어요. 거꾸로 매달아 매일 들여다보면서 마르는 것을 확인했어요. 이제 꺼내서 리스를 만들어 봅니다. 베란다에서 요렇게 거꾸로.. 2025. 10. 10. 집에서 만드는 아귀찜 (홈플러스 국내산 순살 아귀찜) 아귀찜? 오징어 새우 아귀찜??이라고 할까요~아님 해물찜?? 그냥 아귀찜이라 우깁니다. 오늘은 또 뭘 먹을까요~긴 연휴로 무엇을 먹을지가 큰일이 되었어요.연휴가 너무 길어도 너무 길어요. 냉장고 안은 긴 연휴로 연휴 전에 비운다 하였지만 1호의 귀성으로 냉장고 안에 조금씩 채웠던 식재료들을 꺼냅니다. 오늘은 드디어 홈플에서 구매했던 국내산 순살 아귀찜을 만들어 봅니다. 2봉지를 구매했는데 역시나 순살이라 양이 적어요. 잘 먹는 식구들을 생각하면 턱도 없는 양이네요. 여기에 냉동실 비축 식량으로 준비된 오징어와 새우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국내산 순살 아귀찜 2봉, 콩나물(급히 슈퍼에 가서 구매), 냉동 오징어 2마리, 꼬리 없는 냉동 새우 200g, 냉동 대파 2중, 청양고추 3개 -- 요렇게 준.. 2025. 10. 9. 이전 1 2 3 4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