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네 일상73 히카마 부침개 만들기 (추석)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서 키운 히카마를 가지고 시댁에 갑니다. 오늘은 추석 전날~ 이집 저집 노릇노릇 전 굽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비 내리는 날 뜨끈한 전에 막걸리. 맛나지요. 동그랑땡도.. 대구 전도.. 꼬치전도.. 그리고 히카마 부침개도 만들었지요.히카마 부침 만들기히카마, 당근, 부침가루, 식용유, 쪽파, 액젓 조금히카마와 당근도 채 썰어 부침가루 반죽 안에 넣어 섞어줍니다.쪽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 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반죽을 넣고 지글지글~ 고소한 히카마 부침개가 완성되었어요. 전 부치느라 힘든 며느리 마루 씨. 힘드셨나 봐요. 옆에 와서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전을 만들고 뜨끈할 때 하나씩 들고 먹고요.전은 뜨거울 때가 제일 맛나지요.그리고 어머니가 미리 만들어 주신 깨송편은 그만 .. 2025. 10. 8. 비 내리는 추석 탄도항에 갑니다. (탄도항, 탄도 칼국수, 메이 플라워 카페) 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 내리죠.올 추석도 비가 내리네요. 비야.. 그만 멈춰라. 2025년 10월 6일 추석입니다. 비가 올 때는 칼국수죠~저는 물론 수제비를 더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자식들을 위해 추석을 열심히 준비한 어머니를 위한 콧바람 데이트~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코에 기름 냄새가 탁~ 막힐 때는 밖으로 나가야죠.모든 어머니들~ 놀러 갑시당~ 비가 내리는 추석 날~ 자~ 떠나 봅니다. 어데로?탄도항으로 갑니다. 지금 이 시간은 추석 날 아침 식사를 하고 움직이는 시간어디를 가나~ 며느리들의 이동 시간시댁을 다녀오고 친정으로 민족 대이동을 하는 시간많이 많이 밀립니다. 비가 와서 더 밀리는 것 같아요.저는 친정을 미리 당겨와서 이번 추석은 여유가 있어요. 탄도항에 점심.. 2025. 10. 8. 히카마로 만든 건강 비빔밥 멕시코 감자 히카마로 밥을 지어요.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히카마는 생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해요. 워낙 생무도 뚝뚝~ 잘라서 잘 먹는 분이라 생이 더 좋다고 하네요. 저는 익혀서 먹으면 속이 더 따뜻해서 좋아요. 오늘은 히카마를 밥에 넣어 보았어요.그리고 건조된 히카마도 넣으면 좋아요. 건조된 것을 넣을 때는 물 양을 조금 더 추가해 주세요. 밥의 색이 조금 노랗게 변합니다. 1호와 2호는 밥이 누렇게 변한다고 난리에요.생으로 넣으면 무밥 아시죠? 느낌은 딱~ 무밥 정도예요. 💚멕시코 감자 히카마 손질하기💚1) 히카마를 깨끗하게 물로 씻어요.2) 히카마 위아래의 줄기와 껍질을 자르고 껍질을 벗겨요. 3) 용도에 맞게 잘라서 사용합니다. 오늘은 히카마로 밥을 지어요. ( 히카마를 넣.. 2025. 10. 4. 멕시코 감자, 얌빈, 히카마로 카레를 만들었어요.(오뚜기 매운맛 카레) 짜잔.. 히카마로 카레를 만들었어요.어떤 맛일까요?음~ 감자와는 다른 맛? 잘 모르겠어요. 감자보다 좀 아삭한 맛이 더 나요. 카레랑도 잘 어울리는 히카마입니다. 오늘의 요리 - 거꾸로 카레맛난 카레입니다. 요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서 레인지에 살짝 돌려서 먹어도 좋고요. 계란 프라이를 구워 올려도 이쁘겠죠? 2. 밥을 대접에 담아 꾸욱 눌러 올려 뒤집어 접시에 올려 줍니다.공기에 밥을 담아 올려도 좋고요. 저는 밥을 많이 먹으려고 대접에 밥을 넣고 눌러 주었습니다.3. 보글보글 끓고 있는 카레입니다. 크기와 맛을 비교하려고 일부러 히카마는 작게 잘랐어요. 지금 보이는 음~ 자세히 보세요.하얀색은 히카마고요. 조금 노랗게 보이는 것은 감자입니다. 4. 카레 가루를 넣고 잘 휘리릭~ 저어 주고 있어요. .. 2025. 9. 22. 관악산 등린이 정상에 오르다. 오늘 하늘이 너무 맑아요.그냥 있을 수 없어 나갑니다.어데를 갈까요?오늘은 북한산? 아니요. 관악산으로 갑니다. 관악산 갓 모양으로 높이 솟은 산[ 冠岳 ]서울의 관악구는 관악산에서 기원한 것이다. 1980년 도시화에 의해서 동작구로부터 분리될 당시 관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데다, 관악산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관악산은 안양과의 경계이므로 서울의 최남단에 위치할 뿐 아니라, 갓처럼 솟은 한강 남변의 최고봉(629m)이다. 조선시대에는 화기(火氣)가 넘치는 산으로 본 관계로, 그 기운을 줄이기 위하여 산 중턱에 물구덩이를 파 놓았다는 설화도 얽혀 있다. 변계량(卞季良)은 시에서 ‘길이 묵은 산벽(山壁)에 뚫렸으니 공중을 서려 오르고, 등나무 덩굴은 새 가지에 길었으니 자리에 들어와 .. 2025. 9. 22. 청풍호와 충주호(청풍랜드, 청풍유람선, 청풍황금송어, 카페 너른) 열심히 일한 자~ 떠나라. 밭에서 열심히 일하고 도망가는 여름을 즐기기 위해 청풍호로 떠납니다.청풍호?? 충주호??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아세요? 청풍호와 충주호 같은 곳을 가리키는 이름이에요. 충주호라는 이름이 공식 명칭 이름으로 충주댐 완공 당시 인공호의 이름을 댐의 이름을 따라 충주호로 지었고, 제천시의 입장은 충주호는 충주, 제천, 단양 세 지역에 걸쳐 있는 거대한 호수이며 특히 제천시에 속하는 면적이 가장 넓고 수몰지역의 대부분이 제천시라는 이유를 듭니다. 실제 제천 시내 도로 표지판에는 청풍호라고 기재하고 있어요. 그래서 같은 이름인데 저도 몰랐어요. 충주댐 건설로 생긴 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규모가 크다. 댐 건설로 충주, 단양, 제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66.4.. 2025. 9. 17. 이전 1 2 3 4 5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