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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마루씨네밭 52

여주, 작두콩, 수세미 모종 만들기1(여주 껍질 까는 방법)

4월3일 날씨 좋음여주, 수세미, 작두콩 모종을 만들려고 합니다.냉장고에서 씨앗을 꺼내옵니다.아시죠? 씨앗은 냉장고에 밀봉 상태로 보관요.🍒 여주 모종 만들기 🍒여주 씨앗 봉지 안에 11개의 씨앗이 들어 있어요.여주 씨앗은 정말 단단해요.그래서 여주 씨의 어깨 부분을 깨서 물불림을 합니다.여주 어깨??잘 살펴봅시다.눈을 째려봅니다.너~ 어깨가 어디니?🍒 여주 껍질 까는 방법 🍒여주 씨앗을 잘 보면 둥근 부분과 뾰족한 부분이 있어요.잘 살펴보면 뾰족한 부분이 있어요.여주의 어깨는 그 뾰족한 곳의 양옆을 어깨라고 하네요. ^^그 부분을 깰 여정입니다.손톱깍기로 살짝 조금씩 자르면 안에 속살이 보여요. 뾰족한 부분이 보이면 그 다음엔 손톱으로 껍질을 깹니다.11개를 하니 힘들어요.가슴이 두근두근속살이 ..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가재 워터파크 개장

3월 24일까악~이게어떻게 여기서 살까요?물통 속에오래된 나뭇잎인 줄 알았어요.그런데요.움직임이 있어요.뭘까요?요건 옛날 옛적에 보던 가재.맞아요. 가재입니다.찰칵 찰칵너무 신기합니다.언제 보았을까요?아가일 때 본 가재를 봅니다.신기방기과거에는 시골 도랑물에 가서 바위를 들추면 나왔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하천을 콘크리트로 처리해 버리는 바람에 보기가 어려운 곳이 많다. 대표적인 잡식성의 청소부 동물로서, 주는 대로 다 받아먹는 까다롭지 않은 식성을 지니고 있다. 야생에서는 대체로 죽은 생물의 사체나 물속에 가라앉은 썩은 나뭇잎과 유목, 수초 등의 식물성 유기물들을 주로 섭취하는 편이나 때때로 옆새우, 플라나리아 등의 작은 무척추동물들은 물론 기회가 된다면 살아있는 물고기나 올챙이 등도 거침없이 사양하는 ..

달달한 마루 씨네 밭 겨울나기

한여름 땡볕도 이긴 밭에어느덧 겨울이 내립니다.배추에 빨간 물을 들이고 겨울이 되었어요.산에만 물이 든 것이 아니라 밭도 물이 들어 겨울이 되었답니다.밭에 남은 여수갓은 제대로 겨울을 맞이했어요.겨우내 천천히 익으라고 밭의 한 구석엔 김장 김치도 들어있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 봄 김치가 됩니다.넓은 밭 한쪽은 털고 남은 들깨 단도 누웠고요.옆에 쪽파는 울 마루와 윗 집의 흰둥이 소행인지 정신없이 크고 있습니다.쪽파는 월동이 되는 작물이라 겨울을 이기고 내년 봄까지 밭을 지키고 있을 예정입니다.밭의 멀칭했던 비닐은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게으른 농부님의 모습입니다. 수확을 하고 얼른 주변을 정리해야 하는데 겨울이 오고 말았어요.밭에 겨울은 오고 밭은 또 겨울을 이겨내겠죠?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그간 방치했던..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겨울 준비

2024.1.27달달한 마루 씨네 가족은 밭에 왔어요. 밭은 한참 겨울입니다.겨울입니다.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지만 얼른 오길 기다립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밭 양파는 잘 견디고 있겠죠?양파를 심을 때 따끈하게 지내라고 쌀겨와 비닐로 옷을 입혀 주었어요.쪽파는 이 추운 겨울을 바로 견디고 있어요.오랜만에 온 농막은 얼음장입니다.한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막은 주전자 안의 물도 꽁꽁 얼었어요. 얼마나 추운지 입에서 입김이 폴폴 납니다. 마루 엄마가 주전자가 되었어요.한참을 전기 보일러를 틀었어요. 수도를 열까도 싶었는데 다시 정리하기 싫어서요.농막에 오기 전 미리 휴게소 화장실을 사용하고 왔어요.농막아 겨울을 잘 보내자~~푹신한 이불 안에서 추운 겨울을 잘 지내고 있을 양파들입니다. 비닐 안의 양파의 사정은 모르..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뱀이 나왔어요.

2021.5.23.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뱀이 나타났어요.조기 양파 밭 사이로 기다린 뱀보이시나요?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밭에 들어가려면 항상 장화를 신으라는 아저씨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그리고 장화 신을 때도 신발 속도 잘 보라고요. ^^풀 숲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작은 뱀이지만 많이 놀랬어요. 어디에 숨어있었을까요?다음 주에는 백반이라도 사서 농막 주변에 뿌려야 할 것 같아요. 효과가 있을까요?이제 밭에 들어갈 때 꼭 장화를 신고 당겨야 겠어요.장화에 방울이라도 달까봐요. 방울 단 장화를 곧 보시겠네요. ^^지난 주 딸기 밭 주변의 풀을 제거하고 갔어요. 일주일 사이 또 점령을 했어요. 풀과의 전쟁입니다.그리고 새로운 신입이 생겼어요. 어린 채송화님을 소개합니다. 드디어 나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7월은 꽃밭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은 꽃 풍년입니다.예쁜 쑥갓 꽃이 피었습니다.너무 예쁘죠?쑥갓은 많이 먹지도 못했는데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여름꽃으로 감상 중입니다. 소국같은 느낌 어떠신가요?마루네 꽃 중 제일 큰 얼굴을 역시 해바라기입니다.가지도 예쁜 보라색 꽃을 피웠어요. 옆에 참외 꽃도 피었어요.그리고요 참깨도 예쁜 꽃을 피웠답니다.그리고 농막 옆 에쁜 채송화도 드디어 피었어요. ^^오후에 아래 할머니께서 보리수를 주셨어요.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리수를 엄청 많이 주셨어요.먹으면 새콤달콤 떨떠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보리수할머니네 보리수는 통통하니 앵두 같아요. 색도 곱고 맛도 너무 좋아요. 몸에 좋은 보리수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조심하세요. 달달맘은 맛나게 너무 많이 먹어서 늘 탈나요. ㅎㅎ

달달한 마루 씨네 밭 -6월 감자 캐기

6월이 지나가고 있어요.벌써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정말 세월이 빠릅니다.감자를 심고 가꾸고드디어 오늘 대망의 거두기를 합니다.오늘은 감자를 캡니다.금요일 저녁도 비, 토요일 아침도 비,요즘 너무 자주 비가 내립니다. 감자를 캐야 하는데 고민합니다.비가 내려서 감자를 말려야 하는데 땅이 촉촉하여 질어지고 있어요.감자는 이제 줄기가 누렇게 말라서 누웠습니다. 상한 것처럼 누렇게 뜬 것이 감자입니다.떄가 되었어요.감자를 캡니다. 처음에는 노래를 부르며 신이 나게 시작했어요.큰 감자가 나오니 더 기분이 좋아요. 누가 더 큰지 서로 자랑하며 캡니다.그리고 점점 말이 없어집니다.비가 온 땅은 무겁고 축축해서 땅을 파기 어려워요.큰 감자가 나오면 좋은데 감자가 없는 곳도 있고 상한 감자만 있는 곳도 있고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은 풀밭

올해 비가 많이 내립니다. 정말 많은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요.밭으로 가는 길입니다.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사가지고 오셨어요.칼로리 만빵~ 입은 즐거움~~ 야호~~ 느므 좋아요.열심히 먹고 일 열심히 하라고 뇌물로 바칩니다.지난 주 밭을 정리하고 다시 1주일만에 가는 길입니다.1주일 만에 밭에 오니 풀이 또 많이 자랐습니다.날도 따끈하고 비는 많이 오고 풀이 제철을 만났습니다.참깨도 고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오이는 목이 마른지 잎이 자꾸 타고 있고요.오늘은 토마토와 가지 그리고 오이의 곁순도 자릅니다.그리고 밭의 풀도 정리하고요.그간 방치했던 창고도 정리합니다.참깨도 많이 컸어요. 옆에 풀들도 함께 많이 컸어요.풀들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지우고 싶어요.~~~~~~~~~고구마 밭은 더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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