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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뱀이 나왔어요.

2021.5.23.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뱀이 나타났어요.조기 양파 밭 사이로 기다린 뱀보이시나요?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밭에 들어가려면 항상 장화를 신으라는 아저씨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그리고 장화 신을 때도 신발 속도 잘 보라고요. ^^풀 숲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작은 뱀이지만 많이 놀랬어요. 어디에 숨어있었을까요?다음 주에는 백반이라도 사서 농막 주변에 뿌려야 할 것 같아요. 효과가 있을까요?이제 밭에 들어갈 때 꼭 장화를 신고 당겨야 겠어요.장화에 방울이라도 달까봐요. 방울 단 장화를 곧 보시겠네요. ^^지난 주 딸기 밭 주변의 풀을 제거하고 갔어요. 일주일 사이 또 점령을 했어요. 풀과의 전쟁입니다.그리고 새로운 신입이 생겼어요. 어린 채송화님을 소개합니다. 드디어 나왔..

내 맘대로 분짜-이마트 양념 돼지 불고기로 만들기

2021.5.22.오늘 점심은 내 맘대로 분짜입니다.쉽고 간편하게 만들었어요.준비물: 이마트 양념 돼지 불고기(도드람 한돈), 쌀국수, 양파,당근,양상추, 청양 고추, 피쉬 소스, 설탕,쉽게 마트에서 구매한 고기를 가지고 내 맘대로 분짜를 만듭니다.만드는 방법1. 양파 절임-얇게 채로 썬 양파를 식초 2, 설탕 2에 재웁니다. 아래 위로 골고루 저어 잘 섞어 줍니다. 양파 1개 분량입니다. 요즘 양파는 달달합니다.2. 느억맘 소스- 피쉬 소스3, 설탕 3, 물 100ml , 당근 채 조금, 식초 2, 레몬 즙 2, 청양 고추 2를 넣고 살짝 끓여 줍니다. 끓인 소스를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3.쌀국수는 물에 담가 30분을 재웁니다. 끓는 물에 1-2분 삶아서 찬물에 헹궈줍니다.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

달달한 마루 씨네 7월은 들깨 모종을 심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오늘은 들깨를 심어요.6월 중순에 밭의 한쪽 구석에 들깨를 뿌려 모종을 키웠습니다.밭에 직접 뿌려 들깨 모를 키웠어요.아시나요? 들깨를 뿌리면 들깨 모종이 되고요. 들깨 모종을 본밭에 심으면 커서 들깨 나무가 되고요. 들깨 나무의 꽃 안에서 들깨가 나와요. 음~ 이 간단한 사실을 몰랐습니다. 우하하~~들깨를 키우면서 알았다지요. ㅎㅎ큰 들깨 모에 물을 주고 촉촉한 새벽에 들깨를 심기 시작합니다.뜨거운 해님이 있는 점심엔 일하기 정말 힘든 날씨예요.들깨도 마찬가지로 뜨거울 때 심으면 타서 금방 죽어요. 그래서 아침 일찍 새벽에 일어나 들깨를 심기로 합니다.한 뼘 이상 큰 모종에 물을 흠뻑 줍니다.그리고 살살 흙에서 떼어내 본밭에 심어요.심기 전 비닐 멀칭 안으로 물을 흠뻑 줍니다. ..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7월은 꽃밭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은 꽃 풍년입니다.예쁜 쑥갓 꽃이 피었습니다.너무 예쁘죠?쑥갓은 많이 먹지도 못했는데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여름꽃으로 감상 중입니다. 소국같은 느낌 어떠신가요?마루네 꽃 중 제일 큰 얼굴을 역시 해바라기입니다.가지도 예쁜 보라색 꽃을 피웠어요. 옆에 참외 꽃도 피었어요.그리고요 참깨도 예쁜 꽃을 피웠답니다.그리고 농막 옆 에쁜 채송화도 드디어 피었어요. ^^오후에 아래 할머니께서 보리수를 주셨어요.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리수를 엄청 많이 주셨어요.먹으면 새콤달콤 떨떠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보리수할머니네 보리수는 통통하니 앵두 같아요. 색도 곱고 맛도 너무 좋아요. 몸에 좋은 보리수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조심하세요. 달달맘은 맛나게 너무 많이 먹어서 늘 탈나요. ㅎㅎ

달달한 마루 씨네 밭 -6월 감자 캐기

6월이 지나가고 있어요.벌써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정말 세월이 빠릅니다.감자를 심고 가꾸고드디어 오늘 대망의 거두기를 합니다.오늘은 감자를 캡니다.금요일 저녁도 비, 토요일 아침도 비,요즘 너무 자주 비가 내립니다. 감자를 캐야 하는데 고민합니다.비가 내려서 감자를 말려야 하는데 땅이 촉촉하여 질어지고 있어요.감자는 이제 줄기가 누렇게 말라서 누웠습니다. 상한 것처럼 누렇게 뜬 것이 감자입니다.떄가 되었어요.감자를 캡니다. 처음에는 노래를 부르며 신이 나게 시작했어요.큰 감자가 나오니 더 기분이 좋아요. 누가 더 큰지 서로 자랑하며 캡니다.그리고 점점 말이 없어집니다.비가 온 땅은 무겁고 축축해서 땅을 파기 어려워요.큰 감자가 나오면 좋은데 감자가 없는 곳도 있고 상한 감자만 있는 곳도 있고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은 풀밭

올해 비가 많이 내립니다. 정말 많은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요.밭으로 가는 길입니다.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사가지고 오셨어요.칼로리 만빵~ 입은 즐거움~~ 야호~~ 느므 좋아요.열심히 먹고 일 열심히 하라고 뇌물로 바칩니다.지난 주 밭을 정리하고 다시 1주일만에 가는 길입니다.1주일 만에 밭에 오니 풀이 또 많이 자랐습니다.날도 따끈하고 비는 많이 오고 풀이 제철을 만났습니다.참깨도 고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오이는 목이 마른지 잎이 자꾸 타고 있고요.오늘은 토마토와 가지 그리고 오이의 곁순도 자릅니다.그리고 밭의 풀도 정리하고요.그간 방치했던 창고도 정리합니다.참깨도 많이 컸어요. 옆에 풀들도 함께 많이 컸어요.풀들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지우고 싶어요.~~~~~~~~~고구마 밭은 더합니..

달달한 마루 씨네 밭- 완두콩 수확하기

밭에 완두콩이 꽃이 피고요.꽃이 지고 난 자리에 완두콩이 자랐어요.제법 예쁜 완두콩 형제들이 쪼르르 열렸습니다. 귀여운 완두콩입니다.완두콩을 꺼내고 있어요.예쁜 1호 님과 2호 님이 돕고 있어요. 고마운 손입니다.너무 예쁘죠? 탐스러운 완두콩입니다.시장에서 사서 먹을 때는 콩 냄새가 있었는데요.밭에서 직접 따면 냄새는 있지만 익으면 정말 달달한 완두콩으로 변신합니다.이렇게 맛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모자 쓴 완두콩입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달달한 완두콩입니다. 건강한 완두콩입니다.완두콩 먹고 건강하자구요.

또띠아를 또르르 말아요. -간단 농막 요리

달달한 마루 씨네 점심입니다.일 하다 먹는 음식은 언제나 간단하게 먹어요.오늘은 또르르 말아 먹는 또띠아를 만듭니다.울 1호와 2호도 좋아하는 또띠아를 만듭니다.재료 : 오이, 파프리카, 소세지, 토마토, 또띠아,양상추, 양파, 치킨너겟, 할라피뇨, 마요네즈, 케첩, 허니머스터즈, 매실청, 얼음, 물** 또띠아 만들기 **오이와 파프리카를 깨끗하게 씻어 채 썰어 준비합니다.토마토도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길게 잘라줍니다. 말기 쉽게 길게 자릅니다.소세지는 반으로 갈라 기름없이 볶아 식혀 줍니다.양상추는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준비합니다.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치킨 너겟은 프라이팬에 구워줍니다.또띠아는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줍니다.넓은 접시 위에 재료들을 넣고 좋아하는 소스를넣은 후 또르르 말..

마루네 밭에 감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꽃이 피었습니다.활짝~마루 엄마가 좋아하는 감자꽃이 피었습니다.오이도 꽃이 피었어요.오톨도톨한 오이 위에 꽃이 노오란 꽃이 피었습니다.우아한 치마를 입은 완두콩 꽃입니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입 친구 채송화 꽃도 피었습니다.씨로 뿌린 채송화는 꼬맹이입니다.예쁘게 핀 꽃은 시장서 사다 뜯어 심은 채송화에요.꽃 양귀비 꽃입니다. 하늘하늘 양귀비 꽃 정말 예쁘죠?애기똥풀이죠. 요렇게 이쁜데 똥이라니..엉겅퀴와 애증의 보라색 꽃입니다.예쁜데 너무 힘든 꽃입니다. 어디서나 강하게 살아남는 꽃입니다. 무서운 꽃이에요.토마토꽃입니다. 요기에 방울방울 빨갛게 토마토가 열리겠죠?새로 시장서 구입한 신입 해바라기님입니다. 둥근 달님같은 얼굴~얼른 보고 싶네요.뭐니 뭐니 해도우리 밭에서 젤 예쁜 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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