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마 말랭이 무침 만들기

 

미쁨드림의 히카마 아시죠?

 

히카마를 생으로도 먹지만 요렇게 건조해서 차로 마시기도 하고요.

요렇게 건조해서 간식으로도 먹기도 해요.

저는 말려서 입이 궁금할 때 한 움큼 꺼내서 입에 넣고 씹으면 살짝 달큼한 맛과 함께 심심함을 달래줍니다.

뭔가 먹고 싶을 때 그럴 때 딱입니다. 히카마를 건조해서 드셔보세요.

 

 

 

오늘은 건조된 히카마를 가지고 간단한 요리를 해요.

우리가 흔히 먹는 무말랭이무침 방법을 가지고 건조 히카마를 요리할 거예요.

 

준비물: 건조 히카마 100g, 물엿, 고춧가루, 쪽파, 생강, 마늘, 액젓, 통깨

 

1. 건조된 히카마를 물에 씻고 30분을 불려줍니다. 불린 후 아직 딱딱한 부분이 있으면 10분 더 불려 주세요.

2. 불리는 동안 다진 생강, 마늘을 준비합니다. 껍질을 벗긴 햇생강을 다져 주세요. 생강을 넣으면 맛이 향이 좋아져요.

무말랭이에도 생강을 넣지요. 생강의 사랑이에요. 꼭 넣어 주세요.

3. 쪽파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말랭이 사이즈 정도로 잘라 줍니다. 4-5뿌리 정도 잘랐어요.

요즘 김장철이 되어가니 쪽파도 많이 비싸지네요. 반단을 구매해서 남은 것은 살짝 삶아서 쪽파강회를 만들었어요.

4. 양념을 만듭니다. 볼에 간장 4, 물엿 3, 생강 1/2, 마늘 1/2, 깨 3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5. 물에 불린 히카마를 짤순이에 넣고 수분을 제거합니다.

 

 

6. 물기를 제거한 히카마를 양념에 넣고 버무립니다. 바락바락 힘을 주면 버물어줍니다.

 

 

7. 양념에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8. 고춧가루 3을 넣고 마지막으로 무칩니다. 고춧가루가 섞이도록 잠시 기다려줍니다.

9. 준비한 쪽파를 넣고 다시 살살 무칩니다.

10. 간을 보세요. 모자란 간은 액젓을 더하여 줍니다. 액젓 2를 넣었어요.

전 좀 싱겁게 먹는 편인데요. 입맛에 맞게 간을 더하세요.

11. 고소한 참기름 1도 넣어요.

요렇게 무쳐서 밥상 위에 올립니다. 내일이면 더 양념도 맛있게 들겠죠.

남은 히카마 말랭이 무침은 반찬통에 넣었어요. 낼은 마법이 일어나 더 맛나게 변신하겠죠?

 

건강에 좋은 히카마는 생으로 먹는 것이 제일 맛나요.

시원하고 아삭하니 달달한 히카마~

그리고 히카마를 건조해서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혈압과 혈당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히카마 많이 사랑해 주세요.

 

울 아버지는 변비 개선에 좋다고 열심히 드시고 계세요.

경로당에 계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변비로 고생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경로당에 가지고 가셔서 친구들과 나눠 드신다고 하세요.

울 어머니 아버지들의 장 건강을 위해 히카마를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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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히카마 국내산 멕시코 감자 얌빈 | 아삭한 뿌리채소 건강 간식 2025년산 : 미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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