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3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캐모마일 손으로 톡톡~꽃 송이를 따요.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꽃송이를 씻어요.잘 우리고 걸러주면 신선한 캐모마일 꽃 차. 향기로운 풋사과 향이 난다는 차~궁금하시죠.?담 주 밭에 내려가면 꽃송이가 더 많이 피었을까요? 서리 내리기 전까지 부지런히 핀다고 해요.저도 꽃 차를 만들 수 있을까요? 🪴캐모마일 효능?캐캐모마일 꽃 차는 나이 든 사람이 숙면을 취하기에 도움을 주고요. 동화 피터래빗의 피터의 배탈을 치료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먹었던 차로 바로 캐모마일 차입니다. 그리고 카페인이 없어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수 있는 부드러운 차가 바로 캐모마일 차라고 해요. 🪴캐모마일 차 섭취량?3-15g 하루 섭취량 숙면을 위해서 10분 이상 우려서 마시고요. 유럽에서는 가정상비약처럼 마시.. 2025. 10. 15. 배추벌레를 잡아라.(배추 흰나비 애벌레, 달팽이 잡기) 요즘 히카마와 고구마 그리고 들깨로 바빠서 미쳐 챙기지 못한 배추가 한창 물이 올랐습니다.잦은 비에 무름병도 생긴다고 하고 벌레들 잔치라며 배추가 크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요.다행히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배추는 잘 자라고 있어요. 한창 물이 오른 배추는 활짝 핀 장미처럼 아름다워요.이제 속도 차서 제법 단단한 배추의 모습을 갖추는 아이도 있고요.아직도 아가처럼 부드러운 잎을 가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8월 말 추석에 맛난 배추를 먹는다며 심었던 배추 10 포기그리고 9월 초 김장용 배추를 심는다며 구매해서 심었던 한판 72 포기그리고 자라지 못한 아이들이 있어서 시장에 가서 모종을 구매하다 심은 10 포기아~ 그림 총 92포기가 되어야 합니다. 자세히 헤아려 보지는 못했지만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어.. 2025. 10. 14. 비야 비야 그만 내려라(들깨 베기)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아침 부지런히 세탁기를 돌립니다. 주말에 일을 하며 벗은 옷들을 빱니다. 세탁기 안에서도 들깨 향이 솔솔 올라옵니다.노동의 향이 올라옵니다. 들깨랑 함께 했던 시간들이 옷에 고스란히 묻어왔네요. 이번 주말엔 들깨를 베고 왔어요.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들깨를 베고 왔지요. 비왜... 그럴까요~주말도 비가 내리고요.추석에도 내리고 계속 내립니다.잠깐 해를 보이다 그것도 샘이 났는지 다시 비가 내립니다. 히카마와 고구마 수확을 위해 밭에 갔는데요. 해님이 나와 땅이 좀 말랐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촉촉합니다.밭의 상태는 어떤지 확인을 하러 밭에 왔어요. 촉촉한 땅을 보니 고구마와 히카마 수확은 조금 더 미룹니다.젖은 땅에서 캔 고구마나 히카마는 마르기도 힘들고 캐기도 힘들어.. 2025. 10. 13. 달달한 마루 씨네 천일홍 리스 만들기(납골당 꽃다발)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천일홍 기억하시죠?씨앗으로 키운 천일홍~너무 씨앗을 늦게 뿌려 모종을 만들어서요. 클까 고민하다 심은 천일홍 예쁘게 자랐습니다.지금도 오크라와 함께 열심히 밭을 지키고 있어요. 캐모마일은 지금 잡초 사이에서 꽃도 피워 보지 못하고 풀과 함께 크고 있는데 천일홍은 정말 잘 컸어요. 아마도 꽃도 올리지 못하여 내년에 다시 씨앗으로 키워야겠죠?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천일홍을 9월 14일 베란다에서 말리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9월 26일 드디어 보송하니 말랐어요. 요렇게 묶어서 옷걸이에 걸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렸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곱게 말랐어요. 거꾸로 매달아 매일 들여다보면서 마르는 것을 확인했어요. 이제 꺼내서 리스를 만들어 봅니다. 베란다에서 요렇게 거꾸로.. 2025. 10. 10. 집에서 만드는 아귀찜 (홈플러스 국내산 순살 아귀찜) 아귀찜? 오징어 새우 아귀찜??이라고 할까요~아님 해물찜?? 그냥 아귀찜이라 우깁니다. 오늘은 또 뭘 먹을까요~긴 연휴로 무엇을 먹을지가 큰일이 되었어요.연휴가 너무 길어도 너무 길어요. 냉장고 안은 긴 연휴로 연휴 전에 비운다 하였지만 1호의 귀성으로 냉장고 안에 조금씩 채웠던 식재료들을 꺼냅니다. 오늘은 드디어 홈플에서 구매했던 국내산 순살 아귀찜을 만들어 봅니다. 2봉지를 구매했는데 역시나 순살이라 양이 적어요. 잘 먹는 식구들을 생각하면 턱도 없는 양이네요. 여기에 냉동실 비축 식량으로 준비된 오징어와 새우를 준비합니다. 준비물 : 국내산 순살 아귀찜 2봉, 콩나물(급히 슈퍼에 가서 구매), 냉동 오징어 2마리, 꼬리 없는 냉동 새우 200g, 냉동 대파 2중, 청양고추 3개 -- 요렇게 준.. 2025. 10. 9. 추석 연휴 간단한 점심에 히카마로 건강한 생채 만들어 먹기 추석 명절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오랜만에 어머니 음식으로 추석을 보내고 있어요. 어머니가 만든 묵, 잡채, 전, 그리고 송편까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풍성했어요.아참 고모가 준 김까지~ 느므 맛나는 추석입니다. 맛나게 잘 먹고 뱃살은 뽀드득 올라옵니다.그리고 연휴가 길어서 어머니가 주신 음식도 이제 모두 소진했네요. 오늘은 또 무엇을 먹나 궁리합니다.음~ 어제 독박투어를 텔레비전에서 보다 국수를 너무 맛나게 먹어서요.오늘 점심에 국수를 먹기로 했던 일이 생각나서 부지런히 국수를 준비합니다. 히카마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기고요. 그리고 채 썰어 줍니다. 히카마 생채 팁~ 배처럼 히카마는 속이 아삭하니 부드러워서 너무 얇게 썰지 마세요. 살짝 절일 때 설탕 넣지 마세요. 히카마는 자체 단맛이 좋아요.. 2025. 10. 9. 이전 1 2 3 4 ··· 3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