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서 키운 히카마를 가지고 시댁에 갑니다. 오늘은 추석 전날~
이집 저집 노릇노릇 전 굽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비 내리는 날
뜨끈한 전에 막걸리. 맛나지요.
동그랑땡도.. 대구 전도.. 꼬치전도.. 그리고 히카마 부침개도 만들었지요.

히카마 부침 만들기
히카마, 당근, 부침가루, 식용유, 쪽파, 액젓 조금

히카마와 당근도 채 썰어 부침가루 반죽 안에 넣어 섞어줍니다.

쪽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 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반죽을 넣고 지글지글~

고소한 히카마 부침개가 완성되었어요.

전 부치느라 힘든 며느리 마루 씨.
힘드셨나 봐요. 옆에 와서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전을 만들고 뜨끈할 때 하나씩 들고 먹고요.
전은 뜨거울 때가 제일 맛나지요.
그리고 어머니가 미리 만들어 주신 깨송편은 그만 먹어야 하는데 "손이 가요. 손이 가"
뱃살이 뽀드득 오르기 시작합니다.

촉촉하게 비가 내리는 추석 전 날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보내셔요.
그리고 가족들이 오고 가는 길에 안전 운전하세요.
비야 비야 그만 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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