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해안에서 꽃게가 많이 잡힌다고 하죠.
오징어랑 함께요.
한창 많이 비싸서 쉽게 먹던 오징어 회도 올여름 텔레비전으로 구경만 하고 먹지는 못했네요.
금어기가 끝나 한창 수꽃게를 먹을 수 있는 때가 되었어요. 이마트에서 포인트 적립 시 50 %로 먹을 수 있는 기회라 달려갑니다.
상품명 : 톱밥 꽃게 100g 당 985원
가격 : 50% 할인된 가격(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행사기간 8월 25일 월요일부터 8월 28일 목요일까지입니다. 마트 가서 살 울 달달한 마루 씨 간식도 하나 사고요.

박스 안은 열어 볼 수 없어 박스 안이 많이 궁금하기는 합니다.
박스를 옮길 때마다 톱밥이 줄줄~~
음~~ 계산할 때도
장바구니에도 톱밥이 줄줄~~
마트 계산대 위에도 톱밥이 줄줄~
거기에 박스 안에서 게를 꺼낼 때도 줄줄 흘려서 온 바닥이 톱밥입니다.
좀 조심해야 하는데~~ 온 사방이 톱밥~
게를 옮기고 정리하고 주변을 정리하는데도 한참이 걸렸다지요.
박스 안을 열었을 때~
반은 죽었고요. 반은 살았지요. 그리고 1마리는 약간 냄새가 나서 미리 버립니다. 살짝~ 아깝더라고요.
박스 안에 게는 총 15마리가 들었고요.
1박스를 모조리 쪄서 가볍게 먹었답니다. ㅎㅎ
흐뭇하니 참 기분이 좋아요.
지퍼백에 담았더니 뾰족한 것에 찔리고 난리~ 통에 담아 냉동실에 들어갑니다.
좁은 냉동실 자리를 만드느라~ 난리였죠. ^^
저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 살아 있는 게 손질방법
살아 있는 게를 집게로 옮겨 통에 담아 냉동실에 잠시 둡니다. 시간이 흐른 후 죽은 게를 손질하기 쉬워요.

바닥이 온통 톱입니다. 조심하세요.
게들이 움직이면서 흔들어 떨어지는 톱밥도 많아요. ㅋㅋ

요렇게 상자 안에 담겨 있어요.

달달한 마루 씨 엄마가 졸았지요.
살아 있는 게를 어찌 손질할까요? ㅋㅋ
거품 물었어요.~
톱밥 속 게~
대략의 사이즈가 여자 어른 손바닥 크기~

남편이가 먹다 남긴 처음처럼을 꺼냅니다.
냉장고에 혼자 있던 처음처럼 ~
요리용 술로 사용합니다.
** 게 쪄주는 방법
가볍게 물 2리터에 처음처럼 맘대로 넣고 게딱지가 아래로 가게하고 배를 위로 향한 뒤~ 15분가량 쪄 줍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10분 정도 둡니다.
그리고 게 딱지를 열고 아가미와 지저분한 것들을 떼어낸 후 그릇에 담아냅니다.
엄청 뜨거워요. 손 조심하세요.

요렇게 차곡차곡 올려서 한 번에 5마리씩 올려 쪘지요.
요렇게 크기는 대략 요 정도 큰 게는 2개로 요것보다 큽니다.
빨갛게 먹음직스럽게 익은 꽃게입니다.
게는 찜으로 먹던가~ 아님 게장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아하는 달달한 마루 씨 엄마입니다.

몸통은 살이 꽉~찼어요.
다리는 살짝~ 덜 차서 큰 집게 다리는 모조리 잘라 냉동실로 찌개용으로 정리했어요.
찌개 국물용으로 사용하려고요.
게를 먹는데 게으른 자들은 늘 다리를 버리지요.
늘 아까운 게 다리~
이번에 그냥 잘라서 미리 냉동실로 보냈어요.
게 껍데기는 얇아서 씹기에도 편했어요.
부드러운 게 껍데기에 먹기에 편해 한꺼번에 입에 넣고 살을 발라 먹기에도 좋았어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을 때~ 맛나게 드셔 보세요.
봄에 알이 꽉 차고 가을엔 살이 뽀드득~
살이 달달하니 맛나요.
하얀 꽃게 살에 녹아요. 녹아~
1박스를 구입해서 4인 가족이 맛나게 즐겼습니다.
실컷은 아니지만 풍족하니 맛나게 즐겼습니다.
할인행사 좋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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