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엄마가 짤순이를 구매했어요.
큰 사이즈인 빅스텐 매직 짤순이를 구매했어요.
유청 분리기가 없는 제품으로 가격은 저는 37,910원에 구매했지요. 지마켓에서 구매했어요.
지금은 더 저렴하네요. ^^
작은 사이즈를 살까~ 아니면 대용량(약 2.4L) 의 큰 제품을 살까~ 한참을 고민했어요.
음~ 저는 요렇게 큰 제품을 구매했어요.
고민 고민하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갔지요. 장바구니에서 오래 기다린 제품입니다.

사용 설명서에요.


짤순이를 사용할 때 힘을 팍~ 줘야 합니다. 큰 용수철에 누를 때~ 힘을 줘야 팍~~ 눌러져요.
누를 때~ 균형을 잡고 꼭~ 잡고 움직여야 합니다. 튕길 수 있어요. 조금 위험해요.
안의 내용물을 넣을 때~ 아무래도 편편하게 담아주면 위에서 누를 때 편해요.

요즘 짤순이로 만두도 만들고 라페도 만들고요.
김장 김치가 너무 맛이 없어서 인기가 없었거든요. 요즘 김치를 헹궈서 요렇게 만두로 만들어 먹어요.
만두를 만들려면 반죽을 물기 없이 만들어야 더 맛난 만두를 만들지요.
그간 먹기를 좋아하는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을 불러야 하는데요. 이젠 필요 없어요.
요렇게 짤순이가 저에게 생겼으니 편하게 쭉~ 국물을 제거해 줍니다.
만두를 만들 때~ 제일 중요한 것 ~ 물기를 제거하는 일인데요. 아주 편하게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생만두피를 구매해서 만두 반죽을 넣어 만두를 만들었지요.
정말 쉽게 만두를 만들어요. -- 칠갑농산의 생만두피는요~ 찜으로 쪘을 때 쫄깃합니다. 맘에 들어요. 만두를 만들 때 쭉~ 늘어나면 만두를 만들 때 좋지요. 그런데 생만두피는 그런 것은 좀 어렵더라고요. 그런데요. 쪘을 때 너무 쫄깃하니 맛나요. 그리고 투명하니 맛나게 익어요. 그리고 오래 두어도 만두피가 부들부들하여 먹기에 좋아요. 물론 따끈할 때 먹으면 더 맛나지요. 울 2호는 차갑게 식어도 맛있다고 만두피가 맘에 든다고 해요.
담에도 요 생만두피를 이용할 거예요.


김치 위에 두부를 위에 올렸어요. 같이 물기를 제거했어요. 위에 김치 색이 조금 올라옵니다.
하얀색 누름판 위에 살짝~



다진 고기에 통후추를 갈갈~ 갈아서 넣었지요. 이번엔 후추를 좀 많이 넣었어요.
그간 노브랜드 통흑후추 잘 사용했어요. 탈탈 털어서 사용하고요. 새로 청정원 요리 통후추를 구매했어요.
참 편하게 사용해요. 노브랜드 가격도 좋고 잘 먹었지요. 뚜껑이 살짝~ 잘 떨어져서 그게 좀 문제이지만 거칠게 후추를 갈아내서 후추의 맛을 잘 보았어요. 청정원의 요리 통후추도 그라인드로 곱게 갈려요.



국물이 또옥~ 떨어집니다.

요건 당근라페를 만들기 위해 짤순이를 이용해 보았어요. 씨겨자와 올리브오일 그리고 당근 1개 반을 채칼로 썰어서 조물조물~
양념: 올리브유/ 홀그레인머스타드/ 후춧가루/ 소금/ 레몬즙을 넣어서 만들었어요.





당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절여 줍니다. 그리고 짤순이에 넣어 국물을 쏘옥 빼줍니다.
역시나 당근도 색 배임이 조금 있어요




사용 후 느낌~
많은 양을 사용하기에는 좋아요.
양에 따라 누르는 힘을 조절할 수 있어 좋아요.
그런데요. 작은 양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대용량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저처럼 많은 양을 이용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요것이 딱~ 좋네요.
식구들이 많으신 분은 큰 것으로 구매하세요. 물론 여러 번 나눠서 하면 좋지만 한 번에 하니 요리가 참 편합니다.
오이를 무치기 위해 양이 적으니 아무래도 큰 것은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기에는 조금 어렵더라고요.
적은 양의 나물 반찬을 만들 때도 작은 것이 더 유용할 것 같아요.
시간을 더 오래 두면 더 물기 제거가 잘 될 텐데~ 급한 마루 엄마가 미리 꺼내서 덜 제거가 되었을 수도 있어요.
약간의 색 배임이 있으나 부지런히 주방 세제를 사용하면 다시 깨끗하게 되어요. 물론 약간의 자국은 남을 수 있으나~ 하얀색 누름판은 비교적 깨끗하게 정리되어서 아직까지는 깨끗합니다.
참 편하게 만두도 만들고 라페도 만들고요. 잘 사용할 것 같아요. ^^ 작은 용량도 탐이 나지만 요것으로 잘 이용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