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일어나
옆방의 아이들을 깨웁니다.
야들아~ 조식 먹으러 가자~
엄마~ 배고프다~
얼굴에 그림은 조금만 그리자~~
어서~ 가자~
방키랑~ 조식 카드 들고나가자~
잔소리 카드를 장착한 달달한 마루 씨 엄마는 신나게 조식을 먹으러 갑니다.
아침 조식으로 가볍게 많이 드시고요. ㅋㅋ
카레라이스와 낫또가 맛있는 호텔입니다.
거하게 맛나게 먹은 조식
일본 여행을 하면서 그 흔한 사과가 없더라고요.
우리나라처럼 일본도 사과가 비싼 것 같음
어젯밤에 보지 못한 아침의 모습입니다.
저 푸드마켓이 우리의 저녁을 책임진 곳이네요.
긴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떠납니다.
드디어 여행의 시작입니다.
청수사에 도착~
아침 일찍 올라온 관계로 수월하게 청수사에 도착
그런데요.
사람이 ~사람이 느므 많아요.
부지런히 올라온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봄도 아니고 가을도 아닌데요.
봄에 벚꽃과 가을의 단풍 구경에 청수사 구경은
정말 최악이라고 합니다.
예전 달달한 마루 씨네
신혼여행으로 왔던 청수사가 기억에 남네요.
그때는 봄에 왔지요.
그때도 사람이 어마했지요.
남푠님 손잡고 내려오던 기억이~
지금은~~ 에헴~
빨리 오라고 위에서 기다리는 남푠님.
부지런히 걷느라 힘이 듭니다.
따라잡으면 어느새 쑤욱~ 올라갑니다.
자동센서가 있나 봐요.
사진 찍을 때는 옆에 있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몸은 참~ 답이 없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도
밀려가는 사람들 사이에 구경합니다.
저 기둥 위에 많은 사람들~ 무대 위의 사람들~
저기서 많은 분들이 뛰어내렸다고 하네요.
나무를 끼워 맞춰서 세운 절~
저 사람들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것도 대단쓰
얼른 자리를 피해 움직이는 달달한 마루 씨네입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 시내가 보여요.
사진은 찍기 힘들었어요.
사람들이 저마다 사진을 찍느라~
눈으로 스캔
절구경보다 사람 구경이 더 많았던 청수사
복을 받는다는 약수도 패슈~
오토와노 폭포~ 졸졸 흐르는 세 가지 물
여기도 줄이 어마합니다.
줄을 서서 지혜~ 연애~ 장수를 뜻한다고 해요.
원하시는 물을 골라서 드시면 된다고 하네요.
세 개를 모두 마시면 운이 나빠진다고 하니
2개까지만 드세요.
저는 줄 서기 싫어요. ㅋㅋ
예전에도 와서 줄 서지 못하고
일행들과 함께 내려감~ ㅋㅋ
그냥 경내를 구경하고 빠르게 내려갑니다.
한적한 곳에서 드디어 사진이라는 것을 찍어 봅니다.
청수사 본당을 지나 둘레길로 걸어 봄
편히 걸을 수 있습니다.
왠지 빙 둘러 내려가는 길이라..
이곳으로 쭉 내려가면 올라왔던 주차장과 멀어집니다.
중간에 잘 찾아 들어가야 주차장으로 들어가요.
쭉~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지요.
가다 보니 사람들이 확~ 줄어요.
뭔가 이상함을 깨달은 식구들은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을 찾아요.
요기 내려가는 길도 멋집니다.
사람들 사이로 찰칵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요.
항시 사람 조심~ 위험해요.
귀여운 도자기들이 많았음~
사고 싶으나 비쌈~~
바닥에 쭉~ 귀여운 도자기들~
아기자기~ 이뻐요.
고오급 도자기를 파는 곳도 있고요.
음~ 가격이 완전 사악합니다.
절 옆으로 간단한 음식을 파는 곳이 있어요.
상 위에 차림표를 보고 주문.
앞에 화장실만 이용하고 쪼르륵 아래로 갑니다.
일전에 텔레비전의 절인 오이피클~
요기서 팝니다.
달달한 맘도 용기를 내어 사서 먹었지요. ㅋㅋ
300엔..
오이의 수분에 짭조름한 소금 맛은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좋겠지만요.
한 번으로 족합니다. ㅎㅎ
음~ 짜요.
음~ 짠 오이~
무슨 맛도 없는 짠 오이~~
시큼한 맛이라도 날 줄 알았는데~
그냥 짜요. ㅋㅋ
오이는 나무젓가락에 꼭~
날씬한 몸매에 자그마한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제 표정을 읽더니 저 멀리 갑니다.
혼자 짠 오이를 해결하는 달달한 마루 씨 엄마입니다.
비닐 안에 막대기에 꽂은 오이를 줍니다.
돌아 당기며 염분이 필요할 때 한 입씩 물어 줍니다.
납작한 떡도 사서 먹고 녹차 아이스크림도 먹고~
고로케도 사서 먹고
아이들은 따로 스티커 사러 돌아 당기고요.
가게마다 가격도 쬐금씩 다릅니다.
유명한 곳은 너무 유명 나서 옆집에서 사서 먹고 당기죠.
식구들은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하며 다닙니다.
쿄토
단체 점심(건강한 두부전골)을 먹고
대나무 숲으로 갑니다.
쿄토 여행 가시면 무조건 방문하는 대나무 숲입니다.
일본의 신호등을 건너 가이드님의
깃대 강아지를 따라 쫄랑쫄랑 따라갑니다.
사람들이 많아 강아지만 쳐다보면 걷지요.
가던 길은 좁아서 위험해요.
대나무 숲도 역시나 사람들이 많아요.
철도 앞까지 걸어서 올랐다가
다시 사람들을 피해 내려옵니다.
요기 재미난 인력거도 보고요.
요기 인력거를 모시는 젊은 오빠들이 멋집니다.
타고 가시는 분들도 사람들을 피해 요리조리~~
대단쓰~
대나무 군락지의 대나무 굵기가 대단합니다.
많은 사람들~ 역시나 많은 사람들~
노노미야 신사를 잠깐 들러 보고요.
그냥 신사~
오고 가는 길에 만난 리라쿠마네 집~~
카레라이스에 누웠어..
어째요.
어찌 먹나요~
이쁘네요.
먹고 싶어요. ㅋㅋ
잔인하게요.
사람들에 치여서 밀리고 밀리고~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요긴 미피 상점 옆 빵집~ 미피~~
왼쪽 못~~ 생긴 미피~~
돌아오는 길에 만난
카페거리라고 하는데~
요기서 편의점과 화장실 다녀온 기억만 있네요. ㅋㅋ
카페 몇 개가 다리를 중심으로 한쪽으로 쭉~~
있어요. 요긴 패슈~
돌아오는 길 ~ 이 기간 동안 일루미네이션
반짝반짝~ 불빛이 화려합니다.
이 길을 여행 내내~ 열심히 돌아 당겼네요.
호텔을 ip .. 여기서 2박이에요.
도톤보리랑 가까워 돌아 당기기 좋은 호텔~
요기는 첫 번째 호텔보다 더 작음~
우하하~~ 대단쓰~~
욕조도 반으로 접었으요.
어떨지 아시겠죠~
벽으로 붙어서 게처럼 걸어감~ ㅋㅋ
글리코상~
사람이 사람이~~
안전에 유의하며 길을 건너 다닙니다.
예전 우리가 어릴 적 명동이 생각났음~
기다리며 다꼬야끼~
매우 짭짤한 라멘~ ㅎㅎ
일본 사람들은 짜게 먹는다. 음~ 맞다.
일하시는 분들이 거의 외국인 분들~
우리나라보다 복지가 좋은가 봅니다.
일본 현지인보다 한국 사람들이 더 많은 라멘집
오늘의 자유 저녁은 라멘~
유람선이 지나간다.
저 멀리 돈키호테~
길 옆으로 음식점들~ 정말 사람들이 바글바글~
우리도 탔다. - 마지막 승선
노랑 박스에서 표를 구해 이 유람선 탄다.
탔다~ 그냥 탔다.
한강 유람선이 더 좋아요.~ ㅋㅋ
모르는 소리를 따라 박수를 치다 내린 유람선~
저~ 동그라미 안에 사람이 있나?
모름..
사람들 구경에 힘들었음
돈키호테 구경은 정말 열심히 했음
한국인~ 뭐지~
여기는 한국같음
쭉~ 가다가 다시 빽~
돌아오는 유람선
저 아저씨 앞에서 잠시 대기~
욜심히 사진을 찍어주는 가이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호텔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푸딩은 맛있다.
잡니다.
2일 밤
벌써 하루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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