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3 히카마 부침개 만들기 (추석)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서 키운 히카마를 가지고 시댁에 갑니다. 오늘은 추석 전날~ 이집 저집 노릇노릇 전 굽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비 내리는 날 뜨끈한 전에 막걸리. 맛나지요. 동그랑땡도.. 대구 전도.. 꼬치전도.. 그리고 히카마 부침개도 만들었지요.히카마 부침 만들기히카마, 당근, 부침가루, 식용유, 쪽파, 액젓 조금히카마와 당근도 채 썰어 부침가루 반죽 안에 넣어 섞어줍니다.쪽파도 송송 썰어서 넣어 줍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반죽을 넣고 지글지글~ 고소한 히카마 부침개가 완성되었어요. 전 부치느라 힘든 며느리 마루 씨. 힘드셨나 봐요. 옆에 와서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전을 만들고 뜨끈할 때 하나씩 들고 먹고요.전은 뜨거울 때가 제일 맛나지요.그리고 어머니가 미리 만들어 주신 깨송편은 그만 .. 2025. 10. 8. 비 내리는 추석 탄도항에 갑니다. (탄도항, 탄도 칼국수, 메이 플라워 카페) 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올해는 비가 너무 많이 내리죠.올 추석도 비가 내리네요. 비야.. 그만 멈춰라. 2025년 10월 6일 추석입니다. 비가 올 때는 칼국수죠~저는 물론 수제비를 더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자식들을 위해 추석을 열심히 준비한 어머니를 위한 콧바람 데이트~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코에 기름 냄새가 탁~ 막힐 때는 밖으로 나가야죠.모든 어머니들~ 놀러 갑시당~ 비가 내리는 추석 날~ 자~ 떠나 봅니다. 어데로?탄도항으로 갑니다. 지금 이 시간은 추석 날 아침 식사를 하고 움직이는 시간어디를 가나~ 며느리들의 이동 시간시댁을 다녀오고 친정으로 민족 대이동을 하는 시간많이 많이 밀립니다. 비가 와서 더 밀리는 것 같아요.저는 친정을 미리 당겨와서 이번 추석은 여유가 있어요. 탄도항에 점심.. 2025. 10. 8. 참깨가 우수수 떨어져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참깨를 털어요.참깨를 모아 할머니네 풍구에서 참깨를 고릅니다.할머니의 도움으로 고운 참깨를 모았어요.2024년 9월 7일. 8일.오늘은 드디어 참깨 털이를 합니다.하우스 안에 참깨는 톡 하니 건딜 면 우수수 떨어집니다. 자세히 듣고 있으면 참깨가 톡톡 터져서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신기합니다.지난주 참깨를 밭에서 수확한 참깨를 잎을 떼고 단으로 묶어 주고 그리고 하우스 안에 묶음으로 세워주었죠. 그렇게 1주일을 보냈어요. 많이 말랐어요.시원하게 자리 배치가 잘 된 곳은 확실하게 잘 말랐어요.오늘은 참깨들의 1차 털기를 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참깨들이 많이 보여요. 잘 익어서 스스로 떨어진 참깨들이 많아요. 1차 털기 후 다시 참깨들을 정리하고 다시 세워 줍니다. 다음엔.. 2025.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