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수확2 007 암호: 들깨를 털어라 오늘의 암호명 :들깨를 털어라 깜깜한 밤 아니 어둠이 내린 밤입니다.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오늘 털지 못한 들깨를 운반하고 있어요.아침부터 부지런히 들깨 타작을 했는데 일이 끝나지 못했어요. 내일 아침에도 부지런히 들깨를 작업하려고 하우스 안으로 옮기고 있어요. 깜깜한 밤에 동그란 프레시 불이 공공칠 시리즈의 동그라미 그림자를 연상시킵니다. 달달한 마루 씨 엄마의 임무는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프레시 불을 들고 있는 것이죠.동그란 불빛 속에 움직이는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을 보고 007이 생각났어요. 어릴 적 늦은 밤~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자야 하지만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주말의 영화(토요명화)를 보던 달달한 마루 씨 엄마는 그때를 기억합니다. 그 오프닝에 듣던 음악도 .. 2025. 10. 28. 비야 비야 그만 내려라(들깨 베기)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아침 부지런히 세탁기를 돌립니다. 주말에 일을 하며 벗은 옷들을 빱니다. 세탁기 안에서도 들깨 향이 솔솔 올라옵니다.노동의 향이 올라옵니다. 들깨랑 함께 했던 시간들이 옷에 고스란히 묻어왔네요. 이번 주말엔 들깨를 베고 왔어요.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들깨를 베고 왔지요. 비왜... 그럴까요~주말도 비가 내리고요.추석에도 내리고 계속 내립니다.잠깐 해를 보이다 그것도 샘이 났는지 다시 비가 내립니다. 히카마와 고구마 수확을 위해 밭에 갔는데요. 해님이 나와 땅이 좀 말랐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촉촉합니다.밭의 상태는 어떤지 확인을 하러 밭에 왔어요. 촉촉한 땅을 보니 고구마와 히카마 수확은 조금 더 미룹니다.젖은 땅에서 캔 고구마나 히카마는 마르기도 힘들고 캐기도 힘들어.. 2025.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