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네 백일홍이 피었어요.자세히 보니 꽃 안의 꽃이 핀 백일홍이에요.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 가성비 좋은 백일홍입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엄마의 엄마가 사랑했던 한련화피고 지고 피고 지고 하더니 이제는 미련 없이 지고 있어요.같이 심어진 샤스타데이지는 잎만 풍성하니 남았네요. 원래 샤스타데이지는 봄꽃인데 ㅎㅎ한련화에 밀려 잎만 남은 샤스타데이지 ~꽃은 언제 피려나 모릅니다. 한련화는 아마도 화분에 심어 물이 적어서 마른 것 같기도 해요. 요즘처럼 뜨거울 때는 물이 정기적으로 나오면 좋을 텐데~ 비만 기다리게 하니~ 한련화도 피기 어렵나 봅니다. 아직 꼬마 한련화를 기대하는데~ 나오려나 모르겠어요.한련화 꽃잎의 잎은 워터코인 잎과 비슷하지요. 크기가 크다면 연꽃잎? 샤스타데이지의 잎은 임금님 옆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