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봉다리를 찾은 달달한 마루 씨.오늘도 아침부터 엄마랑 간식 딜을 하려고 합니다.신나게 하나 물고 가려다 엄마가 모른 척을 하니~ 심통을 부립니다.음~ 엄마 이 소리를 들어 보라고.내가 맛있는 봉다리를 하나 물었다고요..얼른 간식을 달라구요.1호와 2호는 도대체 뭘 먹은 거야?맛있는 냄새가 나는데~~저 엉덩이를 톡톡 두들겨 주고 싶네요.마루야~~ 간식 먹을까?냄새 맡던 달달한 마루 씨~네~ 얼른 답하는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간식요? ㅎㅎ 최고죠.~~다다다~~~ 다다다~~~ 달려오는 달달한 마루 씨봉다리는 저리 가라~~ 팽개치고 달려오는 달달한 마루 씨그윽한 눈으로 간식을 달라는 달달한 마루 씨~이 짜식을 말이에요. 참~봉다리는 벌써 잊었어요.머리 속에는 간식 생각으로 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