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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마루씨 37

달달한 마루 씨와 함께 윷놀이

죠스가 나타났습니다.그가 나타났어요.어슬렁어슬렁~어디서 나타났는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달달한 마루 씨: 모지? 다들 모인 거야?담요 밑에 돈을 넣었습니다. 달달한 마루씨가 냄새를 찾아요. 오늘 치킨 사서 먹을 돈인데 말이죠.달달한 마루 씨" " 나도 끼워주세요. 나도 하고 싶어요."윷 하나 물고 도망가고 싶은데 꾹 참고 있어요.인테리어 업자 아빠: " 너도 하려구?달달한 마루 씨: " 뭐야~재미었네."우당탕 떨어지는 윷 소리에 놀란 달달한 마루 씨는 자리를 피합니다.모두 2만원을 넣으시오 한판에 2만원열심히 놀고 치킨을 사서 먹어 봅시당매년 달달한 마루 씨네는 져요. 왜냐면 인테리어 없자님이 낙을 많이 던지십니다.신나게 윷놀이를 즐기다 보면 낙~~ 에고에고.** 윷놀이 이기는 비결?"낙을 조심합니다. 그..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겨울 준비

2024.1.27달달한 마루 씨네 가족은 밭에 왔어요. 밭은 한참 겨울입니다.겨울입니다.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지만 얼른 오길 기다립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밭 양파는 잘 견디고 있겠죠?양파를 심을 때 따끈하게 지내라고 쌀겨와 비닐로 옷을 입혀 주었어요.쪽파는 이 추운 겨울을 바로 견디고 있어요.오랜만에 온 농막은 얼음장입니다.한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막은 주전자 안의 물도 꽁꽁 얼었어요. 얼마나 추운지 입에서 입김이 폴폴 납니다. 마루 엄마가 주전자가 되었어요.한참을 전기 보일러를 틀었어요. 수도를 열까도 싶었는데 다시 정리하기 싫어서요.농막에 오기 전 미리 휴게소 화장실을 사용하고 왔어요.농막아 겨울을 잘 보내자~~푹신한 이불 안에서 추운 겨울을 잘 지내고 있을 양파들입니다. 비닐 안의 양파의 사정은 모르..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7월은 꽃밭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은 꽃 풍년입니다.예쁜 쑥갓 꽃이 피었습니다.너무 예쁘죠?쑥갓은 많이 먹지도 못했는데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여름꽃으로 감상 중입니다. 소국같은 느낌 어떠신가요?마루네 꽃 중 제일 큰 얼굴을 역시 해바라기입니다.가지도 예쁜 보라색 꽃을 피웠어요. 옆에 참외 꽃도 피었어요.그리고요 참깨도 예쁜 꽃을 피웠답니다.그리고 농막 옆 에쁜 채송화도 드디어 피었어요. ^^오후에 아래 할머니께서 보리수를 주셨어요.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리수를 엄청 많이 주셨어요.먹으면 새콤달콤 떨떠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보리수할머니네 보리수는 통통하니 앵두 같아요. 색도 곱고 맛도 너무 좋아요. 몸에 좋은 보리수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조심하세요. 달달맘은 맛나게 너무 많이 먹어서 늘 탈나요. ㅎㅎ

달달한 마루 씨네 밭 -6월 감자 캐기

6월이 지나가고 있어요.벌써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정말 세월이 빠릅니다.감자를 심고 가꾸고드디어 오늘 대망의 거두기를 합니다.오늘은 감자를 캡니다.금요일 저녁도 비, 토요일 아침도 비,요즘 너무 자주 비가 내립니다. 감자를 캐야 하는데 고민합니다.비가 내려서 감자를 말려야 하는데 땅이 촉촉하여 질어지고 있어요.감자는 이제 줄기가 누렇게 말라서 누웠습니다. 상한 것처럼 누렇게 뜬 것이 감자입니다.떄가 되었어요.감자를 캡니다. 처음에는 노래를 부르며 신이 나게 시작했어요.큰 감자가 나오니 더 기분이 좋아요. 누가 더 큰지 서로 자랑하며 캡니다.그리고 점점 말이 없어집니다.비가 온 땅은 무겁고 축축해서 땅을 파기 어려워요.큰 감자가 나오면 좋은데 감자가 없는 곳도 있고 상한 감자만 있는 곳도 있고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 완두콩 수확하기

밭에 완두콩이 꽃이 피고요.꽃이 지고 난 자리에 완두콩이 자랐어요.제법 예쁜 완두콩 형제들이 쪼르르 열렸습니다. 귀여운 완두콩입니다.완두콩을 꺼내고 있어요.예쁜 1호 님과 2호 님이 돕고 있어요. 고마운 손입니다.너무 예쁘죠? 탐스러운 완두콩입니다.시장에서 사서 먹을 때는 콩 냄새가 있었는데요.밭에서 직접 따면 냄새는 있지만 익으면 정말 달달한 완두콩으로 변신합니다.이렇게 맛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모자 쓴 완두콩입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달달한 완두콩입니다. 건강한 완두콩입니다.완두콩 먹고 건강하자구요.

마루네 밭에 감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꽃이 피었습니다.활짝~마루 엄마가 좋아하는 감자꽃이 피었습니다.오이도 꽃이 피었어요.오톨도톨한 오이 위에 꽃이 노오란 꽃이 피었습니다.우아한 치마를 입은 완두콩 꽃입니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입 친구 채송화 꽃도 피었습니다.씨로 뿌린 채송화는 꼬맹이입니다.예쁘게 핀 꽃은 시장서 사다 뜯어 심은 채송화에요.꽃 양귀비 꽃입니다. 하늘하늘 양귀비 꽃 정말 예쁘죠?애기똥풀이죠. 요렇게 이쁜데 똥이라니..엉겅퀴와 애증의 보라색 꽃입니다.예쁜데 너무 힘든 꽃입니다. 어디서나 강하게 살아남는 꽃입니다. 무서운 꽃이에요.토마토꽃입니다. 요기에 방울방울 빨갛게 토마토가 열리겠죠?새로 시장서 구입한 신입 해바라기님입니다. 둥근 달님같은 얼굴~얼른 보고 싶네요.뭐니 뭐니 해도우리 밭에서 젤 예쁜 꽃은 ..

띵똥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손님이 찾아 왔어요.

2021.5.16띵똥 손님이 왔어요.마루네 밭에 개구리가 왔어요.그리고 마루네 밭에 새로 오신 손님들이 많았어요. 대추나무에 잎이 새로 났어요. 대추나무는 참 늦게 잎이 올라오네요. 기다리다 지치면 잎이 올라옵니다.딸기 모종에도 꽃이 피고요. 딸기도 열렸어요. 이쁘고 귀한 딸기입니다.여기저기 이사를 다니다 이제야 자리를 잡고 열매를 맺기 시작합니다. 기특하고 예쁜 딸기입니다.꾸지뽕 나무에도 잎이 났어요. 꾸지뽕나무는 올해 심어서 어떨지 궁금합니다.오늘 처음으로 잎을 봅니다. 꾸지뽕 나무도 잘 자라고 있어요.**오늘 마루네 밭에서 한 일고추 지지대 세우기/옥수수 밭 정리하기/감자 북주기감자 잎이 풍성합니다.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북주기를 합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과일 가게- 새참 만들기

달달한 마루 씨네 는 시장에 갔어요.시장에 봄이라 예쁜 모종들이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오늘은 맛나고 간편한 새참을 만들어요.시장에서 구매한 모종을 심어요.구매한 모종?수박, 애플 수박, 찰토마토, 방울 토마토, 가지, 케일, 참외와 대파 모종을 구매했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 식구들이 1년 동안 먹을 모종입니다.밭에 도착하자마자 모종을 물에 담가 놓고요. 심을 준비를 합니다.모종 심을 곳을 준비합니다.계획없이 키웠더니 밭의 구역은 엉망이 됩니다. 같이 심어야 할 모종을 따로 모으고 햇빛이 필요한 친구들도 따로 모으고요. 나름 계획을 합니다. 그리고 심을 구역을 정합니다.밭에 물을 주고 심을 위치에 모종을 하나씩 심었습니다.2호가 네임카드를 적어서 모종 옆에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심고 나면 북주기를 합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밭 고추 심기

오늘은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고추를 심어요. 마루가 밭에 와서 기운이 없어요. 차에서 멀미를 했는지 내리자마자 토를 합니다. 많이 힘들어 지금은 자고 있어요. 별일이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힘든 달달한 마루아이들이 달달한 마루 씨를 챙깁니다. 엄마와 아빠는 지금 바빠서 달달한 마루 씨를 챙기기 어려워요. 1호와 2호가 옆에서 챙겨줍니다. 아픈지 코도 만지고 쉴 수 있도록 바닥에 패드와 이불로 덮어줍니다. 에고 얼른 쉬고 아무 일 없이 일어나자.초보 농부는 농사를 글과 유튜브 그리고 어른들께 배웁니다.밭에 고추 모종을 심었어요.비는 내리고 심어야 할 고추 모종은 많고요.다행히 옆집에 계신 노련한 할머니 농부님이 오셔서 도와 주셨어요.할머니가 도와 주셔서 일이 정말 끝났어요. 오늘은 땅이 질어서 북주기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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