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정월 대보름입니다.
날짜는 2월 12일 (수)이고요.
음력으로는 1월 15일로 우리 고유의 명절 정월 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그 해를 설계하는 달이죠.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날로 모두의 건강과 소원을 빌기도 하고요.
정월 대보름의 둥근 달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 46분에 떠서 완전하게 되는 시간은 오후 10시 53분이래요.
이때 높은 곳에 올라 둥근 달을 만나며 소월을 빌어 보세요.
올해 둥근 달을 볼 수 있을까요?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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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자료 사진 / 한국 전문 연구원 제공 참고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시절~ 창경궁 봉사활동으로 집게 들고 창경궁 쓰레기 줍기를 했던 시절~
그때는 창경원이었는데~ 동물들도 보고~ 쓰레기 줍기 행사보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놀던 그 시절이었는데요.
이번 정월 대보름에 창경궁에서 행사가 있어요.
정월 대보름 관측회-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로 당겨 오면 좋겠어요.
달밤에 과학~
행사 시간은 19:00- 20:30
https://www.csc.go.kr/boardView.do?bbspkid=17&pkid=2035&num=0
2025년 천문우주 특별행사 「달밤에 과학」 -창경궁 정월대보름 관측회- ★ 행사명 : 「달밤에 과학」 창경궁 정월대보름 관측회 ★ 행사일자 : 2월 12일(수 요일) ★ 행사시간 : 19:00~20:30 시간 프로그램 장소 비고 18:30-19:00 입장 1층 정문 19:00-19:50 과학강연 · 달과 달 탐사 · 창경궁의 천문기기 과학극장 강사: 이새린 (어린이천문대 팀장) 19:50-20:00 창경궁으로 이동 20:00-20:30 천체관측 · 달, 행성, 별 관측 및 창경궁 산책 창경궁 20:30- 자유귀가 * 보호자가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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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추운데~ 단단히 입고 당겨오시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행사는 창경궁과 협력하에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행사 특성상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 기상청의 예보를 기준으로 안내 및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행사일 1일 전 기상청 예보 확인 후 창경궁에서의 관측 여부(창경궁으로 이동)를 결정합니다.
다만 창경궁 일정이 취소되어도 행사 당일 관측 가능성이 있다면 과학관에서 관측을 진행합니다.
예측하기 어렵고 급격히 변동되는 날씨로 인해 행사 당일 날씨와 상관없이 ‘창경궁 일정’이 취소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천문 행사 전화문의]
02-3668-3307, 3309, 3311
송파구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09_0003058439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2일 석촌호수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행사는 서울놀이마당과 석촌호수 서호변 '문화실험공간 호수' 주차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펼쳐진다. 송파민속보존회가 주최·주관한다.서울놀이마당에서 전통 공연이 알린다. 길놀이와 경기민요로 흥을 돋운 뒤 서울시무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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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2m 달집태우기와 LED 쥐불놀이 도봉구, 중랑천변서 7분간 대형 불꽃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새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8일 양천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 안양천 제1·2야구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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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민속 박물관 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원하는 특별한 하루에 초대합니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장상훈)은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2일 서울 본원과 파주관에서 ‘을사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민속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현대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5년 뱀의 해, 새해 첫 보름달이 뜬다 정월대보름(음력 1월15일)은 1년 중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마을의 평안을 축원하는 ‘마을제사’와 풍년을 기원하는 ‘농점(農占)’, 풍요와 건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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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저는 아버지가 만들어 준 깡통에 불을 넣고 돌렸던 기억이 있네요. 귀한 깡통에 대못으로 망치질을 해서 구멍을 뚫고 그 안에 불을 붙인 나무를 넣어서 휙휙~ 돌리던 기억요.
대보름 밤에 보는 깡통 불도 참 예뻤어요. 정월 대보름의 소소한 기억이네요.
그땐 그 오곡밥과 나물밥이 먹기 싫었거든요. 여러 집의 밥과 나물도 함께 나눠 먹고요.
이제는 그 기억들이 추억으로 남았네요.
잡곡과 콩~ 그리고 건나물~~ ㅎㅎ 정말 싫었는데요. ㅎㅎ
나이를 많이 먹으니 나물이 좋아요. ^^ 참내~~
저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기억을 남길까요?
저는 먹는 음식으로 기억을 남기고 저녁에 달맞이 하러 나가야죠.
대보름에 먹는 음식으로 오곡밥과 약밥 그리고 나물 반찬으로요.
저는 아마도 오곡밥 대신 잡곡밥에 집에 있는 서리태와 사 온 기장과 찹쌀을 넣고 밥을 지을 거예요.
그리고 나물 반찬으로는 호박고지와 취나물(어머니가 주신 건취나물) 그리고 무나물~시금치나물 정도로 준비해서 먹을 것 같아요.
요즘은 오곡밥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불린 잡곡도 인터넷에서 팔고 있더라고요. 찹쌀만 준비해서 같이 만들면 뚝딱~ 오곡밥 완성이 되는 제품도 있어요. 나물도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로 덥히는 제품들까지 정말 간편하게 나옵니다. 물론 반찬가게에 가면 정월대보름 나물 세트도 팔겠죠. 사정에 따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추억거리로 오곡밥과 나물 반찬 그리고 부럼을 준비해서 정월 대보름을 알차게 보낼 것이에요.
아마도 남은 찹쌀 달달한 마루 씨네 약밥도 만들 예정입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약밥 만들기
1) 오곡밥 하고 남은 찹쌀 650g (3-4번)을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어 놓는다. (전기밥솥의 잡곡밥 기능을 이용할 예정)
2) 대추 30개 정도를 20분간 물에 불려 준다.
3) 대추는 돌려 깎기를 해서 씨와 과육을 분리해요.
4) 하나씩 돌돌 말아서 대추 꽃도 만들고요. 몇 개 남은 나머지는 길게 잘라 밥에 섞어 준다.
5) 집에 있는 견과류를 준비합니다.(예전엔 밤과 건포도를 넣어서 요것만 쏘옥 골라 먹었지요. )
6) 양념 진간장 6 큰 술, 비원당 설탕 6 큰 술, 계핏가루 반 큰술, 참기름 2 큰 술 - 주의점은 설탕이 골고루 녹을 때까지 섞어 줍니다.
7) 대추 씨를 물 100ml에 넣고 끓여서 대추물을 만들어요.
8) 골고루 섞어주고 대추물 (750ml)을 넣어서 잡곡밥 취사.
9) 골고루 섞어주면 약밥 완성.
10) 다이소 실리콘 틀이 있다면 조금 식힌 약밥을 넣어 모양을 만들면 더 예쁠 것 같아요.
-틀을 이용한다면 조금 큰 틀을 이용하면 꺼내기도 편하고 좋겠죠?
오곡밥에 넣을 기장과 찹쌀 그리고 대추를 사야겠어요. ^^
아이들과 함께 할 정월 대보름을 기다립니다.
올해 아이들은 어떤 소원을 빌까요~
올해~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의 맘은 올해도 밭의 곡식들이 풍성한 결실을 얻기를 바라겠죠.
저는 ~~ 비밀요.
올해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침에 더위는 꼭~~ 덜 더위를 타는 분께 팔아 보세요. 음~ 저는 남편에게 팔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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