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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 123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가재 워터파크 개장

3월 24일까악~이게어떻게 여기서 살까요?물통 속에오래된 나뭇잎인 줄 알았어요.그런데요.움직임이 있어요.뭘까요?요건 옛날 옛적에 보던 가재.맞아요. 가재입니다.찰칵 찰칵너무 신기합니다.언제 보았을까요?아가일 때 본 가재를 봅니다.신기방기과거에는 시골 도랑물에 가서 바위를 들추면 나왔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하천을 콘크리트로 처리해 버리는 바람에 보기가 어려운 곳이 많다. 대표적인 잡식성의 청소부 동물로서, 주는 대로 다 받아먹는 까다롭지 않은 식성을 지니고 있다. 야생에서는 대체로 죽은 생물의 사체나 물속에 가라앉은 썩은 나뭇잎과 유목, 수초 등의 식물성 유기물들을 주로 섭취하는 편이나 때때로 옆새우, 플라나리아 등의 작은 무척추동물들은 물론 기회가 된다면 살아있는 물고기나 올챙이 등도 거침없이 사양하는 ..

달달한 마루 씨네 모종과 다이소 분무기

3월 29일 달달한 마루 씨네 모종 이야기를 전해요.밭에 심을 모종들을 집에서 키우고 있어요.3월 27일 키우고 있는 모종찰옥수수/ 멜론/토마토/방울토마토/상추/바질3월 28일 심은 모종한련화/샤스타데이지/대파/찰옥수수🍒 찰옥수수 심기 🍒3월 28일 3시간 이상 불린 찰옥수수입니다.물불림으로 씨앗이 코팅되어 물이 빨갛게 변했어요.상토를 모종판에 넣고 불린 옥수수 3알씩 넣었어요.그리고 살짝 흙 이불을 덮어 줍니다.3월 21일 심은 옥수수에서 싹이 올라왔어요.뾰족뾰족한 옥수수 싹토마토클립처럼 크던 대파가 정신없이 크고 있어요.아직 날씬해서 시판 모종처럼 키우려면 갈 길이 멀어요.부지런히 해도 보고 환기도 시켜주고 물도 주고요.따끈하게 보온도 하고요.일조량이 적은 곳이라 베란다 밖으로 나갔다 들어갔다 정..

건조기 섬유 유연제 르샤트라 드라이 시트 피오니 향 사용 후기

달달한 마루 씨네는 건조기를 이제 사용하는데요. 정말 신세계입니다.비가 오는 날은 옷들을 건조하느라드라이도 사용하고 선풍기도요. 아님 제습기도 동원하지요.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꼭 사라고 했는데 이제야 사용합니다. 건조 후 바로 접어서 넣을 수 있으니 정말 편합니다.좀 과하게 돌렸을까요~~옷이 작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한꺼번에 넣는 것이 아니라 종류별로 나눠서 넣어야 하는데 마루 넣었더니 건조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리고 1호의 옷이 2호의 옷이 됩니다. 그리고 수건은 수건끼리 모아서 돌리면 아주 뽀송하니 부드럽게 건조됩니다.그런데요. 섬유 유연제는 어떻게 할까요?건조기에 넣는 시트..요거로 해결합니다.옷에서 예쁜 향도 나고요. 정전기 방지를 위한 섬유 유연제로 애경에서 나오는 르샤트라..

모임하기 좋은 서울대입구역 스터디룸 greego

서울대역 관악 캠퍼스에 있는스터디룸에 다녀왔어요. ^^밤에 가족들과 간단한 모임을 가지려고 모였어요.​오호~처음 가는 스터디룸이라.. ㅎㅎ신기합니다.서울대입구역 지하철 4번 출구와도 가까워 찾기 쉬웠어요. ​​요즘스터디룸에서 모임도 하고간단한 파티도 하고회의도 하고 강의도 하고과외도 한다고 하더라고요.​참~ 모임은 카페에서나 아니면 밥집만 알았는데참 신기합니다.달달한 마루 씨 엄마 옛날 사람 맞네요.아니 맞아요. 오픈가로 할인해서 가서 더 저렴하게 이용했네요.자세히 보니 시간별로 가격이 다르네요.​모임에는 맛난 음식이죠.다들 바빠서 트레이더스에서 사 온 음식으로 대체했어요. 강정도 맛나고 연어 초밥도 좋고요. 양장피도 맛납니다.우와~ 시원한 화면입니다. 스터디룸에 큰 텔레비전 ! 인터넷이 되는 텔레비전이..

정원 잡초와 사귀는 법- 오가닉 가든 핸드 북

양지연 옮김히키치 가든 서비스히키치 요시하루 지음오랜만에 읽은 책을 옮겨 보았어요.정원 잡초와 사귀는 법이라~정원에 나는 잡초는 참 성가신 일입니다.그런데 사귀는 방법이래요. 사귄다.음~ 좋다. 사귄다.읽다가 맘에 드는 부분만 옮겨 봅니다.어린아이나 반려 동물이 있어서 정원에 농약을 치조 싶지 않다는 꽤 구체적인 이유로 오가닉 가든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가족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해 농약을 쓰고 싶지 않은 것이다.사람들은 오가닉 가든하면 살충제, 제초제,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뿐만 아니라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벌레가 한 마리도 없는 상태로 만들려고 고민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기 위해 천연 농약을 만들어 살포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양한 ..

발레리나가 된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의 부동전 셀프 교체하기

택배 왔어요.언제 들어도 듣기 좋은 소식이죠.택배 도착 알람이 제일 좋아요.부동전을 구매했어요.밭에 수도 외전이 물이 새서 부동전을 교체합니다.1.2m 사이즈를 쿠떙에서 구매했어요.올스탱~유행 따라 구매했어요. 유행 따라 하는 달달맘입니다.사이즈는 1m, 1.2m,1.5m 3가지인데 많은 분들이 구매하는 1.2m로 구매했어요.땅속으로 그리 많이 들어가는지 모르고 구매했네요.결론은 아주 귀요미 부동전이 되었습니다.바로 다음날 배송 완료.그대로 밭으로 모시고 갑니다.기존 부동전 옆을 삽으로 파요.어디가 세는지 계속 파면서 확인합니다.연결 부위에서 새서 올라와요.새로운 부동전으로 바꾸기 위해 기존 부동전을 뺍니다.너무 단단하게 고정되어 풀기 어려웠어요.수도꼭지와 물 빼는 곳에 폴대를 끼우고 옆으로 살살 천천히..

봄을 먹어요(쑥전, 냉이전, 호랑이 막걸리)

봄이죠.찬바람이 불어도봄은 봄입니다.여기저기 꽃 소식이 들려요.달달한 마루 씨네 밭요기조기 숨어 있는 봄을 찾았어요.밭에 봄~냉이와 쑥을 찾았어요.가위 하나로 돌아 당기다가 패딩 조끼 주머니에 봄으로 가득 찼어요.주머니 안이 봄으로 가득 찹니다.흙과 모래도 함께요. ㅎㅎ음~ 이제 본격적으로 스텡 그릇 하나 들고 가위 들고 봄을 찾아 떠납니다.🍒 쑥과 냉이 캐기 🍒냉이와 쑥을 보면 쑥은 살살 묶여있는 그대로 자르고요.냉이는 가위로 냉이 옆을 쿡~ 찔러 올려요. 그럼 냉이가 위로 쑥 올라 옵니다. 그 때 냉이를 손으로 잡고 올리면 쉽게 땅에서 꺼내기 쉬워요. 올려서 탈탈 털어주면 같이 있던 흙도 많이 털어집니다.냉이와 쑥을 담을 때지져분한 것과 마른 잎은 바로 정리해서 넣으면 손질할 때 더 쉽게 할 수 ..

옥수수 하모니카를 불어요.(옥수수 모종 만들기)

우리 아기 불고 노는 하모니카는옥수수를 가지고서 만들었어요.옥수수 알 길게 두 줄 남겨 가지고우리 아기 하모니카 불고 있어요.도레미파솔라시도 소리가 안 나도미솔도 도솔미도 말로 하지요.- 옥수수 하모니카 초등학교 3학년 노래달달 맘이 들고 먹는 하모니카는옥수수를 가지고소 만들었어요.옥수수 알 길게 두 줄 남겨 가지고달달 맘이 옥수수를 먹고 있어요.도레미파솔라시도 소리가 안 나도미솔도 도솔미도 말로 하지요.ㅎㅎㅎ세상에서 제일 맛난 것은 남이 쪄주는 옥수수, 밭에서 바로 딴 옥수수가 최고입니다.오늘은 옥수수 모종을 만들어요.(3월 20일)물에 반나절 불려서 심으면 더 좋은데 그냥 심었습니다.준비물: 상토, 모종판, 옥수수 씨, 물🍒 옥수수 모종 만들기 🍒모종판에 상토를 담아 줍니다.물에 반나절 불린 옥수..

단양 잔도길 야경과 주차 팁

밭에 왔다가 오후에 준비하고 단양으로 왔어요.단양 잔도길을 걷고 싶어했던 달달한 마루 씨 엄마를 위한 밤마실입니다.잔도길을 가려면 만나는 천주 터널.일명 무지개 터널로도 유명한 터널입니다.터널 앞에서 신호 대기를 기다립니다. 기다리면 신호가 오죠. 터널 안의 차들이 모두 나오면 신호가 바뀝니다. 천천히 앞으로 출발~여름에 왔을 때요. 무지 들어가기 힘든 곳이에요.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날이 좋을 때는 예상 시간보다 일찍 서둘러 들어 오세요. 엄청 막혀요.터널 안을 지나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으로 들어왔어요.이때 차량 몇 대가 있었어요.주차는 요기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을 이용하세요.편도로 다시 돌아오실 분들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을 이용하세요.단양강 잔도길을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이용할 때 이용할 수..

수원 씨앗 도서관- 책 대신 씨앗을 빌려 가세요.

달달한 마루 씨네는 농사를 지으며 모르는 것은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배웁니다.최고는 이웃님들의 블로그입니다.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질문그리고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으니 참 좋아요.그리고 올해는 카페에도 가입을 했어요.그리고 오늘 씨앗 도서관을 알게 되었어요.여러분들도 근처에 있는 씨앗 도서관을 이용해 보세요.이름하여수원시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두드림에 있는 수원 씨앗 도서관입니다.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보기 힘든 토종 씨앗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요.시민들에게 씨앗을 대출해 주고 있어요.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처럼 씨앗을 대여해 주기 때문에 도서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씨앗 도서관은 1인이 3가지 씨앗을 대출 받아 주말 농장이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먹어 볼 수 있고요. 수확한 씨앗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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