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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3

페트병으로 수박 받침대를 만들어요.

페트병을 잘라 만들었어요.다음 주 밭에서 할 일을 정리했어요.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참외도 수박도 토마토도 그리고 완두콩도요.브로콜리는 신나게 자라서 밤에 2개만 남기고 모두 잘랐어요. 음~ 밤에 수거를 하고 집으로 가지고 갔지요. 음~ 브로콜리 벌레들이 참 많더라고요. 송이 사이로 쏘옥 들어가 잠을 자던 벌레들이 난리가 났지요. 집에 오자마자 모두 잘라서 물에 담그고 다듬어 삶았어요. 다듬으면서 나오는 벌레는 살짝~ 꾹~눌러주고 삶으면서 동동 떠오르는 벌레는 걸러주고 달달한 마루 씨 엄마가 참 많이 용감해졌어요.음~ 벌레가 많기는 많네요. 그간 시장에서 사서 먹던 브로콜리는 이렇게 벌레가 많았을까요? 없었는데~키우면서 보니 정말 많네요. 참 신기하네요.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꽃이 피었습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이 꽃밭이 되었습니다.기다리던 한련화도 피고요. 밭에 심은 작물들도 꽃을 피웠습니다.2024.5.1.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이 꽃밭이 되었어요. 기다리던 한련화가 피었어요.요즘은 매주 밭의 풍경도 확~ 바뀌어요. 날이 따끈해지면서 밭의 친구들은 나날이 변화합니다. 밭에 도착하면 바로 작물들에게 인사부터 합니다. 늘 보는 작물이지만 반갑고 신기합니다. 어쩜~ 이렇게 고맙고 감사합니다.엄마가 좋아하던 한련화~하늘하늘 바람에 흔들립니다.노오란 한련화가 이쁘게 피었어요.한련화 꽃을 보니 엄마랑 함께 이야기하던 때가 그립네요.멀리 놀러 가지 않아도 밭에 오면 이렇게 예쁜 꽃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아요.꽃을 심은 것은 정말 잘 한 것 같아요.이웃님들의 정원을 보고 저도 꽃을 보고 싶어서 심었는데요..

달달한 마루 씨네 꽃이 핀 시금치로 김밥을 만들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시금치가 꽃이 피었어요. 꽃이 핀 시금치를 뽑았어요.뽑은 시금치를 삶아 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깨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서 김밥을 만들었어요.​시금치 씨앗을 뿌렸어요. 언제더라~?? 4월 20일 밭에 심었어요. 옆에 상추랑 바질이랑 같이 심었지요. 아니 뿌렸지요. 열무 씨도 같이 뿌렸는데 3개 열렸으려나..​귀요미 시금치 솎음도 하고요.그리고 이쁘게 키웠습니다.​지난 주만 해도 아가 했는데 놀고 오니 부쩍 커졌어요.그리고요. 시금치에 예쁘게 꽃대가 올라왔어요.엄청 컸지요. 그간 시금치 씨앗을 뿌려도 콧등도 보지 못했어요. 그간 땅을 갈아서 엎기도 하고 얼어서 죽기도 하고 시금치 키우기 정말 어려웠어요. 그래서 저랑 시금치는 볼 수 있는 아이가 아닌 줄 알았거든요.이렇게 이쁘게 싱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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