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준 옷 사이에 언더붑을 찾았어요.언더붑으로 강아지 옷을 간단하게 만들었어요.언더붑음~ 춤을 추는 조카가 준 옷에서 나온 언더붑.언더붑(가슴 아래를 드러내는 패션을 말한다고 해요.)음~ 우리 집엔 이것을 입을 아이가 없어요. ㅋㅋ색이 고운 언더붑으로오늘 울 달달한 마루 씨 옷을 만듭니다.아직도 재봉틀도 없고 십자수 통과 잘 잘리지 않는 가위와 바늘만 있는 달달한 마루 씨 엄마는 ㅋㅋ식지 않은 열정으로 낑낑거리며 가위로 잘랐습니다.어깨끈 옆으로 길게 가위로 오립니다.음~ 가위 정말~ 새로 장만해야겠어요. ㅠㅠ 너무 힘들게 잘랐어요.오버로크.. 하고... 너무 올이 풀리 것 같아 박음질로 마무리양옆을 자르고 박음질로 바느질~~삐뚤삐뚤~~ 선풍기 아래서 바느질~갑자기 아래서 달달한 마루 씨가 나타났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