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화요 가드닝 두 번째

 

2025. 04.15

오늘은 서울숲 화요 가드닝 두 번째 날이에요.

오늘은 제대로 공부하고 길을 떠납니다.

뚝섬역 8번 출구로 나와 스벅을 지나서 신호등을 건너

헬스장을 끼고 그대로 직진 ~ 무조건 직진

일찍 집에서 서둘러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서울숲생태학습장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273

성수 중학교 앞입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찾고 다시 확인하기

드디어 찾은 서울숲 6번 출구입니다.

요기로 가면 바로 앞입니다.

서울숲 생태 학습장은 습지 옆에 있어요.

오늘 수업 시간에 천일홍 씨앗을 뿌렸어요.

상토에 작은 천일홍 씨앗을 뿌리고

흙으로 살짝 덮어주고요.

그리고 물을 줍니다.

선생님들이 위에 비닐을 1-2일

덮어 주실 것이라고 해요.

수분도 보호하고 따끈하게 보호하고요.

오늘 할 정리할 장소(정원)로 가는 길에

꼬마 친구들을 만났어요. 이 친구들은 오늘 서울 숲을

다니며 자연을 만납니다. 너무 귀여워요.

삼색 버드나무와 창포 그리고 주변에 풀들을 정리했어요.

구역을 정하고

전지가위와 낫을 가지고 싸악 정리했어요.

사람 손이 무섭습니다.

깨끗하게 정리가 됩니다.

그리고 솜씨가 좋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오늘 활동 지역을 말끔하게 정리합니다.

 브루네라

무늬플모나리아

하늘이 참 좋네요.

어제는 눈과 비로 정신없더니 오늘은 정말 날이 좋아요.

걸어 나오는 길에 찰칵📷

저 멀리 인형처럼 앉아 있는 강아지를 봅니다.

한참을 보았는데..

정말 인형처럼 앉아 있어서 인형인 줄 알았지요.

아니요. 강아지였어요.

얼마나 점잖게 앉아 있던지

최고입니다. 멋지다~~

뚝섬역 사거리에 대환장 기안장

팝업 스토어가 열렸어요.

우하하~~ 벌써 대기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래요.

궁금하신 분들은 부지런히 당겨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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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화요 가드닝을 즐겁게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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