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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방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봉다리를 찾은 달달한 마루 씨.
오늘도 아침부터 엄마랑 간식 딜을 하려고 합니다.
신나게 하나 물고 가려다 엄마가 모른 척을 하니~ 심통을 부립니다.
음~ 엄마 이 소리를 들어 보라고.
내가 맛있는 봉다리를 하나 물었다고요..
얼른 간식을 달라구요.
1호와 2호는 도대체 뭘 먹은 거야?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저 엉덩이를 톡톡 두들겨 주고 싶네요.
마루야~~ 간식 먹을까?
냄새 맡던 달달한 마루 씨~
네~ 얼른 답하는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간식요? ㅎㅎ 최고죠.~~
다다다~~~ 다다다~~~ 달려오는 달달한 마루 씨
봉다리는 저리 가라~~ 팽개치고 달려오는 달달한 마루 씨
그윽한 눈으로 간식을 달라는 달달한 마루 씨~
이 짜식을 말이에요. 참~
봉다리는 벌써 잊었어요.
머리 속에는 간식 생각으로 꽉~ 찼어요.
달달한 마루 씨 ~ 지금 웃고 있는 거야?
상큼하니 슬쩍 엄마를 쳐다봅니다.
아니~ 이 자슥을~~ 어째요.
간식과 딜을 하는 이 자슥~~
하이고 머리 아파요.
매일 아침~문이 열린 1호와 2호 방으로 들어가 물건을 입에 물고 나옵니다.
오늘은 맛있는 냄새가 묻어 있는 봉다리를 하나 물고 나왔어요.
에고~ 오늘은 봉다리니?
봉다리 문구... ㅋㅋ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게 먹으면 영 칼로리..
문구 멋지네..참~
하우스 안에서 꼬기 간식 하나 묵고 기분 좋은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그렇게 맛나니?
요즘 달달한 마루 씨는 더위를 타는데~
입맛은 날로 날로 좋아지는지 뽀드득 살이 오릅니다.
달달한 마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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