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와 함께 산책을 합니다.그리 춥지 않은 날이라~조끼 하나 입고 출발~ 땡그런 눈이 귀여운 달달한 마루 씨~꼭 다문 입이 무척 야무지죠~엄마 왜~ 사진을 찍냐고요. 이쁜 마루 씨와 함께 산책합니다. 하늘이 흐립니다.그냥 어쩌다 찍힌 사진~이 사진을 시작으로 마구 찍기를 합니다. 사진의 방향을 셀카 방향으로 손을 쭉~ 내밀어 앞에 있는 하늘을 찍어 봅니다. 찰칵~ 찰칵~신났어요. 보이는 방향마다 나뭇가지의 모양이 다양합니다. 복잡한 듯하지만 나름의 방향을 가지고 있는 나뭇가지굵은 가지와 잔가지~그리고 아직 떨어지지 않은 나뭇잎까지~ 이쁩니다.흐린 하늘과 나무 이쁩니다. 돌려 찍기~ ㅋㅋ나무들 사이로 남는 공간도 다른 모양~. 남는 공간도 예쁩니다. 올려다보는 하늘도 예쁘고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