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새로운 친구를 만납니다.도룡용? ^^ 밭에 오면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예초기를 듭니다.여름은 풀과의 전쟁이라 잘라도 잘라도 어찌나 잘 올라오는지 ~예초기 들고 들과 산으로 아니요. 예초기 들고 밭과 길로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합니다.너무 시끄러워서~ 지나가는 도룡용도 불렀네요. 풀숲에 숨어 있던 도룡용이 깜짝 놀랐어요.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도룡용입니다.올해는 물 내려가는 길에 미나리와 머위만 뜯고 뭐가 있는지 살펴도 보지 못했는데 어디에 살고 있을까요? 달달한 마루 씨 밭에 사는 도룡용을 만나 보아요. 시끄러운 예초기 소리와 라디오 소리까지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조용하던 도룡용이 살던 밭이 소란스러워요.꼭꼭 숨어라 도룡용~ 꼭꼭 숨어라 도룡용~ 양서류에 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