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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5

달달한 마루 씨네 마지막 세척 들깨의 주인공을 찾아요.

2024.1.15기분 좋은 밤입니다.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어 봅니다.감사합니다. 이웃님들께 감사합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밭 들깨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를 했어요.열심히 키운 들깨를 깨끗하게 씻어서 말려서 세척 들깨로 1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어요.11월 첫 주문부터 1월 마지막 주문까지 긴 시간 동안 설레이고 기쁜 날이었습니다.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구매해 주셔서 이제 완판을 목전에 앞두고 있어요. 이제 마지막 1봉지만 남았어요. 음청 많이 팔았을까요? 글쎄요.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달달한 마루 씨 엄마만 알지요.올해 세척 들깨의 마지막 주인공은? 두구두구~마치 신데렐라의 유리 구두처럼 마지막 주인공을 기대합니다. 누구실까요?달달한 마루 씨 엄마는요~~들깨를 고르고 포장하..

미쁨드림 2025.01.06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겨울 준비

2024.1.27달달한 마루 씨네 가족은 밭에 왔어요. 밭은 한참 겨울입니다.겨울입니다.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지만 얼른 오길 기다립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밭 양파는 잘 견디고 있겠죠?양파를 심을 때 따끈하게 지내라고 쌀겨와 비닐로 옷을 입혀 주었어요.쪽파는 이 추운 겨울을 바로 견디고 있어요.오랜만에 온 농막은 얼음장입니다.한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막은 주전자 안의 물도 꽁꽁 얼었어요. 얼마나 추운지 입에서 입김이 폴폴 납니다. 마루 엄마가 주전자가 되었어요.한참을 전기 보일러를 틀었어요. 수도를 열까도 싶었는데 다시 정리하기 싫어서요.농막에 오기 전 미리 휴게소 화장실을 사용하고 왔어요.농막아 겨울을 잘 보내자~~푹신한 이불 안에서 추운 겨울을 잘 지내고 있을 양파들입니다. 비닐 안의 양파의 사정은 모르..

tv-n 콩콩팥팥 들기름 만들기

콩콩팥팥~오늘도 열 일 합니다.이제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네요.콩콩팥팥에서 들깨를 수확하고 잘 골라 방앗간으로 가요.들깨에서 나는 향을 맡으며 신기해하는 모습에 빙그레 웃음이 흐릅니다.달달한 마루 씨네 식구들도 그랬거든요.밭에 갈 때마다 변하는 밭의 모습에 신기하고 대견하고요.그리고 그 결실을 거두며 자연의 고마움을 느낍니다.제가 좋아하는 광수님도 재미나고요.광수님 생각처럼 이웃님들께 들깨의 고소한 향도 전하고 싶었지요.열심히 키운 들깨가 기름으로 되기까지뜨거운 여름을 견디고 견디고 이긴 들깨입니다.정말 신기하고 대견하고 자연은 정말 신비로워요.이 프로그램을 보다가 저도 내년엔 망을 사야겠어요.올해 살까 말까를 고민하며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사지는 못했거든요.콩콩팥팥의 주인공들이 제대로 사용하십니다. 흔들..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뱀이 나왔어요.

2021.5.23.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뱀이 나타났어요.조기 양파 밭 사이로 기다린 뱀보이시나요?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밭에 들어가려면 항상 장화를 신으라는 아저씨 말씀이 이해가 됩니다.그리고 장화 신을 때도 신발 속도 잘 보라고요. ^^풀 숲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아무도 몰라요. 작은 뱀이지만 많이 놀랬어요. 어디에 숨어있었을까요?다음 주에는 백반이라도 사서 농막 주변에 뿌려야 할 것 같아요. 효과가 있을까요?이제 밭에 들어갈 때 꼭 장화를 신고 당겨야 겠어요.장화에 방울이라도 달까봐요. 방울 단 장화를 곧 보시겠네요. ^^지난 주 딸기 밭 주변의 풀을 제거하고 갔어요. 일주일 사이 또 점령을 했어요. 풀과의 전쟁입니다.그리고 새로운 신입이 생겼어요. 어린 채송화님을 소개합니다. 드디어 나왔..

내 맘대로 분짜-이마트 양념 돼지 불고기로 만들기

2021.5.22.오늘 점심은 내 맘대로 분짜입니다.쉽고 간편하게 만들었어요.준비물: 이마트 양념 돼지 불고기(도드람 한돈), 쌀국수, 양파,당근,양상추, 청양 고추, 피쉬 소스, 설탕,쉽게 마트에서 구매한 고기를 가지고 내 맘대로 분짜를 만듭니다.만드는 방법1. 양파 절임-얇게 채로 썬 양파를 식초 2, 설탕 2에 재웁니다. 아래 위로 골고루 저어 잘 섞어 줍니다. 양파 1개 분량입니다. 요즘 양파는 달달합니다.2. 느억맘 소스- 피쉬 소스3, 설탕 3, 물 100ml , 당근 채 조금, 식초 2, 레몬 즙 2, 청양 고추 2를 넣고 살짝 끓여 줍니다. 끓인 소스를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3.쌀국수는 물에 담가 30분을 재웁니다. 끓는 물에 1-2분 삶아서 찬물에 헹궈줍니다.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

달달한 마루 씨네 7월은 들깨 모종을 심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오늘은 들깨를 심어요.6월 중순에 밭의 한쪽 구석에 들깨를 뿌려 모종을 키웠습니다.밭에 직접 뿌려 들깨 모를 키웠어요.아시나요? 들깨를 뿌리면 들깨 모종이 되고요. 들깨 모종을 본밭에 심으면 커서 들깨 나무가 되고요. 들깨 나무의 꽃 안에서 들깨가 나와요. 음~ 이 간단한 사실을 몰랐습니다. 우하하~~들깨를 키우면서 알았다지요. ㅎㅎ큰 들깨 모에 물을 주고 촉촉한 새벽에 들깨를 심기 시작합니다.뜨거운 해님이 있는 점심엔 일하기 정말 힘든 날씨예요.들깨도 마찬가지로 뜨거울 때 심으면 타서 금방 죽어요. 그래서 아침 일찍 새벽에 일어나 들깨를 심기로 합니다.한 뼘 이상 큰 모종에 물을 흠뻑 줍니다.그리고 살살 흙에서 떼어내 본밭에 심어요.심기 전 비닐 멀칭 안으로 물을 흠뻑 줍니다. ..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7월은 꽃밭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은 꽃 풍년입니다.예쁜 쑥갓 꽃이 피었습니다.너무 예쁘죠?쑥갓은 많이 먹지도 못했는데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여름꽃으로 감상 중입니다. 소국같은 느낌 어떠신가요?마루네 꽃 중 제일 큰 얼굴을 역시 해바라기입니다.가지도 예쁜 보라색 꽃을 피웠어요. 옆에 참외 꽃도 피었어요.그리고요 참깨도 예쁜 꽃을 피웠답니다.그리고 농막 옆 에쁜 채송화도 드디어 피었어요. ^^오후에 아래 할머니께서 보리수를 주셨어요.통통하게 살이 오른 보리수를 엄청 많이 주셨어요.먹으면 새콤달콤 떨떠름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보리수할머니네 보리수는 통통하니 앵두 같아요. 색도 곱고 맛도 너무 좋아요. 몸에 좋은 보리수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조심하세요. 달달맘은 맛나게 너무 많이 먹어서 늘 탈나요. ㅎㅎ

달달한 마루 씨네 밭 -6월 감자 캐기

6월이 지나가고 있어요.벌써 1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어요. 정말 세월이 빠릅니다.감자를 심고 가꾸고드디어 오늘 대망의 거두기를 합니다.오늘은 감자를 캡니다.금요일 저녁도 비, 토요일 아침도 비,요즘 너무 자주 비가 내립니다. 감자를 캐야 하는데 고민합니다.비가 내려서 감자를 말려야 하는데 땅이 촉촉하여 질어지고 있어요.감자는 이제 줄기가 누렇게 말라서 누웠습니다. 상한 것처럼 누렇게 뜬 것이 감자입니다.떄가 되었어요.감자를 캡니다. 처음에는 노래를 부르며 신이 나게 시작했어요.큰 감자가 나오니 더 기분이 좋아요. 누가 더 큰지 서로 자랑하며 캡니다.그리고 점점 말이 없어집니다.비가 온 땅은 무겁고 축축해서 땅을 파기 어려워요.큰 감자가 나오면 좋은데 감자가 없는 곳도 있고 상한 감자만 있는 곳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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