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목요일
온실 안에 수상한 그림자가 있어요.

저기요? 뭐예요?

허리 쭉쭉이를 하다 엄마를 본 달달한 마루 씨

아저씨 거기 왜 계셔요?

ㅋㅋ
꼬질이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요기에
왜~ 계신가요?
빗질이 시급한 달달한 마루 씨.

주문한 온도계입니다.
뒤에 자석이 있어서 고추 지지대에 착 붙여서 할 일을 하고 있지요.
음~ 온도가 20.3 나오네요.

선반에 씨앗들이 발아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 멜론 씨 10개 새로 발아되었습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 심고요.
토마토 씨앗은 20개 정도 발아.
곧장 심어 줍니다.

저기에 온실 3층 주민들
멜론 씨/ 파프리카 씨/토마토/ 방울토마토가 있어요.

요건 멜론 포트 저기 한쪽으로 10개를 심었습니다.

상추와 대파는 재미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아래층 2층 주민들~
대파는 하늘하늘 춤을 춥니다.
까만 씨앗 모자를 쓰고 신나게 춤을 춥니다.
이 가녀린 몸매가 큰 대파가 어떻게 될지 저도 키우면서 아주 궁금합니다.

꽃송이처럼 예쁜 상추도 잘 자라고 있고요. 조금 더 자라면 솎아야죠.

바질과 방울 토마토를 심은 계란 판이요.
어제 분 봄바람으로 추락을 했어요.
너무 가벼워 바닥으로 추락을~~

올봄 화단에 바질이 나오겠어요.
밖으로 나갈 떄는 뭔가로 고정했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쉽게 보았습니다.
봄바람을 너무 쉽게 본 달달한 마루 씨 엄마 달달맘입니다.
열심히 심었던 바질과 방울 토마토..
아무것도 없어요.
계란 판만 가지고 돌아왔어요.

그러게~ 엄마~
꼭 묶어서 보내셔야죠.

요기가 좋은가?
아야~ 나와라. 나와~
요기서 놀고 있는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멜론도 심고 방울 토마토도 심고 토마토도 심고요.
아침부터 바빴어요.

멜론씨앗-노란 멜론 씨

토마토 씨앗을 심었어요.

얼른 치워야겠어요.
다이소에 가서 바질 씨앗이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베란다 온실 바닥 만들기 👈
준비물: 돗자리 2개, 테이프, 상자 큰 것

달달맘이 구매한 온실은 바닥이 없는 제품이라 바닥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어요. 아이들 돗자리~~
아이들이 커서 창고에서 놀고 있던 작은 매트들 일명 돗자리를 모아서 깔았어요.
작은 사이즈라 2개를 모아 뒤에 테이프로 고정했어요.
돗자리들이 베란다 아래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막아주고요.
위에서 떨어지는 상토나 물 등~ 더러움으로 부터 베란다를 깨끗하게 지켜 줍니다.
돗자리 아래 큰 상자 돗자리나 스티로폼(택배 상자 뚜껑들을 모아요.)을 깔아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달달한 마루 씨네 베란다에 계신 비닐 온실은 햇빛과 환기를 위해 사용하고요.
저녁엔 거실예 계신 온실에 보온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오후부터 저녁까지 모종들의 이사가 시작됩니다.
밑으로 흙도 흘리고 야단이지만 점점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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