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불고 노는 하모니카는
옥수수를 가지고서 만들었어요.
옥수수 알 길게 두 줄 남겨 가지고
우리 아기 하모니카 불고 있어요.
도레미파솔라시도 소리가 안 나
도미솔도 도솔미도 말로 하지요.- 옥수수 하모니카 초등학교 3학년 노래

달달 맘이 들고 먹는 하모니카는
옥수수를 가지고소 만들었어요.
옥수수 알 길게 두 줄 남겨 가지고
달달 맘이 옥수수를 먹고 있어요.
도레미파솔라시도 소리가 안 나
도미솔도 도솔미도 말로 하지요.

ㅎㅎㅎ

세상에서 제일 맛난 것은 남이 쪄주는 옥수수, 밭에서 바로 딴 옥수수가 최고입니다.

오늘은 옥수수 모종을 만들어요.(3월 20일)
물에 반나절 불려서 심으면 더 좋은데 그냥 심었습니다.

준비물: 상토, 모종판, 옥수수 씨, 물

🍒 옥수수 모종 만들기 🍒

  1. 모종판에 상토를 담아 줍니다.
  2. 물에 반나절 불린 옥수수 알 3알씩 구멍에 심어줍니다.
  3. 구멍을 상토로 덮어요.
  4. 물을 뿌려 주면 완성

3알씩 심는 이유
한자리에서 모종의 실패를 적게 하기 위해 3알 씩 넣어 심어요. -조상님의 지혜

1알은 내가 먹고, 1알은 땅의 벌레가 먹고, 1알은 새가 먹어요. ^^ -함께 나누며 살라고요.

씨앗을 구경합니다.
얼룩이 옥수수가 빨간색 옷을 입었어요.
모종판에 구멍을 뽕뽕내고 옥수수 알을 심어요.

3알씩 심어요.
물에 반나절 불려서 심으면 더 빨르게 올려요.

상토로 위에 덮어줍니다.
토마토 모종판 반을 옥수수로 심었습니다.

요기에도 12칸 옥수수로 심었습니다.
옥수수 이름표도 만들었어요.

작년 옥수수 남은 것입니다.
잘 말려서 세탁소 옷걸이에 걸어 둔 옥수수
옥수수 차도 만들어 먹고 밥에도 넣어 먹고 잘 먹었습니다.
남은 옥수수로 밭에도 심을 예정입니다.

작년에 첫 옥수수입니다.
너무 예쁘죠?
올해 옥수수도 매끈하게 미끈하게 쭉 뻗은 아이들로 열심히 키울 예정입니다.

모종으로 키워서 밭에 심으면 요렇게 쭉쭉 크지요.
옥수수는 2m까지 크는 아이라 밭에 영양을 듬뿍 주고 키워요. 중간에 추비도 하고요.

늘 밭에 풀은 악세사리 ㅋㅋㅋ
그냥 옥수수와 풀도 같이 키우는 공생관계
게으른 밭입니다.
아니 바쁜 농부님의 밭입니다.

올해도 최고의 맛을 꿈꾸는 달달 맘~
달달한 마루 씨 엄마 입니다.

🍒 옥수수 모종 만들기 계획 🍒

3월 20일 1차
옥수수 모종 만들기
총 25+12+37개
만든 것으로 4월 3주에 심을 예정입니다.
참고로 옥수수 씨앗은 20일 이상 키우면 모종으로 밭에 심기에 좋아요.

4월 2주에 2차
옥수수 모종 만들기
5월 초에 심을 예정입니다.

⭐⭐⭐⭐⭐⭐⭐⭐⭐⭐⭐⭐⭐⭐⭐⭐

옥수수는 조금씩 모종을 만들거나 직파(땅에 직접 심는 것)를 몇 주씩 간격을 두고 심으면 찬바람이 불 때까지 옥수수를 먹을 수 있어요.-중요.
모종을 만들 때 한 가지 품종으로 심어 주고 최소 10주 이상은 심어주는 것이 좋아요.
너무 적게심으면 가루받이가 제대로 되지 못해요. 옥수수는 가루받이를 통해 수정해요.

⭐⭐⭐⭐⭐⭐⭐⭐⭐⭐⭐⭐⭐⭐⭐⭐

한꺼번에 많이 심으면 노노~
관리하기 어려워요.
옥수수 삶아서 팔 예정이 아니라면 느므 관리하기 어려워요.
이웃과 가족과 나누고도 냉동실이 옥수수로 가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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