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오크라 아주심기를 합니다.
하우스 안에서 크던 오크라를 완두콩 자리에 심었습니다.
4월 24일 오크라를 침종해서 키웠지요. 집에서 열심히 키우다가 싹을 심어 하우스로 옮겨서 키웠어요. 그 많던 씨앗 중에 10개가 나왔어요. 음~싹을 틔운 것이 너무 어렵네요. 그 많은 씨앗 중에 10개라 아주 소소하니 심기 좋게 나왔습니다. 단단한 오크라 씨앗입니다.
완두콩 씨앗을 심은 사이에 자리가 생겼어요.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오크라를 심을 때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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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마루 씨네 집의 신기한 주머니가 있어요.
신기한 주머니 안에 장갑이 잔뜩 들어있어요.
오른쪽 손만 가득한 주머니.
아주 신기하게 오른손 장갑만 잔뜩 있어요.
장갑을 사용하다 보니 오른손만 잔뜩 남았어요.
제가 오른손잡이라 거의 기구를 잡고 있어서 오른손 장갑은 무사했을까요?
아직도 궁금합니다. 오른손 장갑이 잔뜩입니다. 왼손은 다 어디로 도망을 갔을까요?
낡아서 버렸을까요?
하여간 달달한 마루 씨네 장갑 주머니 안에 짝 잃은 장갑이 엄청 많아요. 매번 짝을 찾기 싫어서 비슷한 크기를 묶어 놓았더니 이렇게 짝 아닌 짝이 되었습니다. ^^ 같은 짝을 손에 낄 때도 있지만 이렇게 짝 아닌 짝이 될 때도 많네요.
오늘도 밭 삼총사 출동~
오늘의 할 일은 신기한 오크라를 완두콩 사이에 심어야 해요.
완두콩을 심었는데~ 완두콩이 없어요.
빈자리가 생겨서 얼른 오크라를 심어 줍니다.
드디어 저에게도 신기한 오크라를 심어 줍니다.
어떻게 자랄지 아주 궁금한 오크라죠.
신기한 오크라.
삼총사 오늘도 부탁한데이~~
의자 없이 그냥 겁 없이 앉았다가 무릎이 아야하고 항상 후회합니다.
무릎을 많이 아껴야 하는데 손이 먼저 갑니다. 손이 가니 늘 무릎도 같이 갑니다. 그리고 후회해요.
이미 있던 자리에 구멍을 호미로 작게 뚫고 흠뻑 물을 줍니다. 비가 오기 전이라 오늘 날이 무지 더워요. 아니 뜨거워요. 폭폭하니 10시가 되기 전인데도 뜨거워요.
오늘 심을 오크라입니다. ^^ 하우스 안에서 참깨와 들깨 사이에서 모셔왔어요.
4월 말부터 심을 수 있었던 오크라 5월 말이 되어서 심었네요. 이제 잎이 제대로 올라왔어요.
뿌리가 내린 오크라에요. ^^ 아직 아가한데~ 밭에 심으려고 모셨지요.
오크라의 모습입니다. 찰칵~ 찰칵~ 오크라 모습을 담았어요.
구멍 속에 안착~ 손가락을 넣어 모종을 심어요.
안의 흙으로 꼭~꼭 눌러 심어요.
심은 오크라 위에 올려 줍니다. 븍븍 긁어서 모은 흙을 모종 위에 북주기 합니다. 모종을 잡고 위에 흙을 올려요. 그리고 모종이 제대로 세워졌는지 확인하면서 중심을 잡아 줍니다.
북주기 삽이 오늘도 작은 풀들을 제거하면서 북주기를 합니다.
풀은 소소하게 다시 고개를 올립니다.
음~ 끈질긴 풀~
엄마 옆에서 셋뚜로 당기는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옆에서 심심한 달달한 마루 씨는 오늘도 열심히 풀 제거를 합니다.
완두콩과 함께 심어진 오크라입니다.
맨 끝에 심었던 당근도 함께 있네요.
당근은 함~ 솎아 주기가 필요해요.
너무 많은 씨앗이 크고 있는데 보기에는 참 이쁩니다.
솎아내기가 자꾸 미뤄지고 있어요.
오늘도 엄마 끈에 묶여 졸랑 졸랑 쫓아 당기는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신기한 오크라 심기🥑
- 비닐 멀칭 구멍 뚫기
- 구멍에 흠뻑 물을 준다.
- 오크라 모종을 심어 줍니다.
- 비닐 안에 손을 넣고 흙으로 심어 줍니다.
- 바닥에 흙을 북주기 삽으로 긁어 북주기를 합니다.
- 북주기할 때 왼쪽 손으로 모종의 중심을 잡고 흙을 올려 줍니다.
신기한 오크라를 드디어 심었어요. 어떻게 클지 아주 궁금한 오크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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