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가 많이 내립니다. 정말 많은 비가 자주 내리고 있어요.
밭으로 가는 길입니다.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제가 좋아하는 것을 사가지고 오셨어요.
칼로리 만빵~ 입은 즐거움~~ 야호~~ 느므 좋아요.
열심히 먹고 일 열심히 하라고 뇌물로 바칩니다.
지난 주 밭을 정리하고 다시 1주일만에 가는 길입니다.
1주일 만에 밭에 오니 풀이 또 많이 자랐습니다.
날도 따끈하고 비는 많이 오고 풀이 제철을 만났습니다.
참깨도 고추도 잘 자라고 있어요.
오이는 목이 마른지 잎이 자꾸 타고 있고요.
오늘은 토마토와 가지 그리고 오이의 곁순도 자릅니다.
그리고 밭의 풀도 정리하고요.
그간 방치했던 창고도 정리합니다.
참깨도 많이 컸어요. 옆에 풀들도 함께 많이 컸어요.
풀들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지우고 싶어요.~~~~~~~~~
고구마 밭은 더합니다. 풀밭입니다.
인테리어 업자님은 하얀 비닐을 사셔서 풀과 고구마를 함께 키우고 계셔요. ㅠㅠ
마누라 말을 정말 안 들어요. 어째 그럴까요~~
결국 풀을 키우고 계십니다.
비닐 안 풀들이 무섭게 같이 자라고 있어요.
무섭게 자라는 풀들이 비닐 멀칭을 밀어내고 있어요. ㅠㅠ
고구마보다 풀이 더 많을 것 같아요.
비닐 속 고구마는 있을까요? 정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