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네 백일홍이 피었어요.
자세히 보니 꽃 안의 꽃이 핀 백일홍이에요.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는 가성비 좋은 백일홍입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엄마의 엄마가 사랑했던 한련화
피고 지고 피고 지고 하더니 이제는 미련 없이 지고 있어요.
같이 심어진 샤스타데이지는 잎만 풍성하니 남았네요. 원래 샤스타데이지는 봄꽃인데 ㅎㅎ
한련화에 밀려 잎만 남은 샤스타데이지 ~
꽃은 언제 피려나 모릅니다.
한련화는 아마도 화분에 심어 물이 적어서 마른 것 같기도 해요. 요즘처럼 뜨거울 때는 물이 정기적으로 나오면 좋을 텐데~ 비만 기다리게 하니~ 한련화도 피기 어렵나 봅니다. 아직 꼬마 한련화를 기대하는데~ 나오려나 모르겠어요.
한련화 꽃잎의 잎은 워터코인 잎과 비슷하지요. 크기가 크다면 연꽃잎? 샤스타데이지의 잎은 임금님 옆 시녀들이 들고 있던 부채 ?
지난주부터 1개 2개 피고 있는 백일홍 ~집에서 모종으로 만든 백일홍 제대로 피어오릅니다.
처음 꽃 봉우리부터 예쁜 꽃이 피기까지 눈으로 보며 신기합니다. 자세히 보면 더 예쁩니다. 꽃받침의 저 라인이 정말 예쁩니다. 단정한 반원이 차곡차곡 예쁩니다. 선명한 색으로 라인이 어쩜 저리 이쁜지요. 점점 초록으로 진해지면서 예쁜 꽃의 받침이 됩니다.
꽃 안에 작은 꽃들이 동그랗게 빙 ~ 둘러 작은 꽃밭이 됩니다.
백일홍 멕시코에서 온 잡초를 품종 개량해서 만든 꽃이래요. 다른 이름으로 백일초라고도 해요. 긴 꽃 줄기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요. 꽃의 지름은 5-15cm고 꽃의 색은 여러 가지입니다. 멕시코 원산지 귀화식물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합니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꽃으로 원래 잡초였으나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해요.
올해 평창에서 백일홍 축제를 하려고 식재 행사를 가졌네요. 가을이면 예쁜 백일홍을 평창에서 만나겠어요.
요건 아직 노랑 작은 꽃이 덜 피었나? 살짝 말려 있다가 활짝 피나? 아님.. 먼저 피고 지고 있는 것일까요~겹겹이 예쁘게 쌓여 올린 꽃잎 치마도 예쁘고요. 캉캉 치마처럼 고운 꽃잎이 차곡차곡 ~
다른 색 꽃도 확인했어요. 꽃 안의 작은 꽃들이 숨어 있는 백일홍 너무 예쁘죠?
같은 백일홍 씨앗인데 약간씩 모양이 다르네요. 꽃이 피기 전 꽃봉오리도 예쁩니다.
꽃은 색으로 곱지요.
꽃봉오리는 더 선명하니 예쁩니다.
어떤 색의 꽃이 필지 기다립니다. 과연~ 어떤 색이 나올까요?
땅콩 줄 앞에 혼자 심어진 백일홍인데~ 비료가 듬뿍이어서 곁가지를 피우고 여러 꽃봉오리를 올립니다. 줄기 하나는 지나가는 길목이라 제 다리에 치어서 꺾이고~’ 나머지 곁에서 오르는 꽃봉오리들이 여럿이 풍성하게 올립니다. 아마도~ 지금 쪼금 보이는 색을 보면 미리 올린 색과 비슷할 것 같지요. 아님 봉우리마다 색이 다를까요? 다르면 더 좋겠어요. ㅎㅎ
요긴 장미 앞~ 백일홍입니다. 장미를 후드둑~ 털고 나니 심심했거든요. 요렇게 앞에 예쁜 백일홍이 피어 즐거운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이 되었어요. 1주일 전의 모습이 오른쪽 모습으로 변신~ 색이 모두 달리서 더 좋아요. 풍성한 꽃다발이 되었어요.
꽃다발~ 백일홍~ 달달한 마루 씨네 여름 꽃~
백일홍~!
꽃 안의 꽃이 핀 예쁜 백일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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