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가 외출할 때 사용하는 이동장입니다.
차에서는 켄넬을 사용하고요. 가볍게 외출할 때 사용하는 이동 가방입니다. 달달한 마루 씨는 이 가방이 마루에 나오면 밖으로 나가는 줄 알고 쏘옥 들어갑니다.

구입할 때 무게는 5kg이었는데 지금은 6kg이 넘어가니 가방 안이 비좁아요. 그래도 마냥 즐거운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요기서 잠도 자고 세상 구경도 합니다.

달달한 마루 씨와 함께 외출을 할 때 요기서 잠도 자고 세상 구경도 합니다.
어느 날
달달한 마루 씨가 가방에서 나가겠다고 힘을 좀 냈어요.

구멍이 뽕~~~
생각보다 약한 것일까? 아니면 우리 달달한 마루 씨가 천하 장사일까요?

이걸 어째요.

엄마는 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낚시줄로 바느질을 합니다. 조용히 한땀한땀.
한석봉의 어머니처럼요.
예쁘게 아니 튼튼하게 바느질을 합니다.

뭐~~ 이렇게 사용해도 좋지요.

다시 튼튼해졌어요. ^^

달달한 마루 씨의 이동장은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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