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하늘이 맑은 날
에드바르 뭉크 전시를 보러 왔어요.
노르웨이 화가 뭉크의 절규를 보고 왔습니다.
한가람 미술관의 현장 예매와 주차 정보 그리고 오디오 가이드 정보를 담았어요.

하늘은 맑아요. 오랜만에 예쁜 하늘을 만납니다.

​오늘은 한가람 미술관에 가기로 한 날~
즐거운 마음으로 미술관으로 떠납니다.
신호 대기에 찰칵~ 찰칵~
하늘이 참 예쁩니다.

저 멀리 갓머리가 보여요.

에드바르 뭉크 전시- 비욘드 더 스크림
지하철 남부터미널 역 3호선 4번 출구

전시장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
전시 일정: 2024년 05월 22일- 2024년 09년 19일까지
운영시간: 10:00-19:00(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입장료: 성인 20,000원. 청소년 어린이 15,000원.
특별 할인 10,000원 65세 이상, 국가 유공자, 장애인 본인 및 동반 1인 등
36개월 미안 유아 무료입장

🥑 한가람 미술관 주차 안내 🥑
관람객 평일 3시간 4000
관람객 주말 3시간 6000원
오페라 주차장에 여성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 미리 예약하신 분들은 선택한 날짜만 가능합니다. **

현장 구매를 했어요. ^^
미리 모바일 표를 구매해도 현장에서 다시 지류로 바꿔야 해요.
다시 줄을 서야 합니다.
그냥 저는 평일에 가는 것이라 현장 구매~~

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카카오, 29cm, 티몬에서 예매 가능해요.

예쁜 하늘에 구름에 멋집니다.
아마도~
하늘이 너무 멋져서 절규? 했으나? 아니 놀랬을 것 같아요.

평일은 한산합니다.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지 밖에서는 알 수 없지요.
물론 주말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요.
왼쪽은 현장 구매.
그리고 미리 예매한 표를 지류로 바꾸기 위한 줄을 설 수 있어요.
오른쪽은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줄입니다. 1개당 3,000원을 지불합니다.

**오디오 가이드 **

그림 옆 오디오 모양의 숫자에 해당되는 그림을 설명합니다.
모든 그림에 있는 것은 아니고요.
오디오 가이드를 빌릴 때 신분증을 내야 합니다.
도슨트가 없고 유료 오디오 가이드만 있어요. 이점 참고하세요.

자~ 드디어 들어갑니다.
노르웨이 화가
그래픽 아티스트인 뭉크는 모더니즘의 선구자.
유럽 현대 미술의 대표주자
총 140점을 미국, 멕시코, 스위스 등에서 총 23곳에서 옮겨와 국내 첫 전시를 하는 것이라고 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절규부터 인가의 삶과 죽음, 고독, 불안 등을 표현한 작품들이 있어요.
유화, 등판화, 석판화 등등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요.
뭉크의 어린 시절부터 질병, 그리고 가족의 죽음 등 여러 가지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불안과 절규 그리고 고통을 그린 작품들이 많아요.

뭉크~ 자화상입니다.

아주 작은 그림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크림
크리스마스 죽을 먹는 도깨비
빨간 모자를 쓴 도깨비는 동화 책의 삽화 그림처럼 웃고 있어요.

그물을 고치는 남자

뭉크~

사이프러스 나무가 나온 배경이 키스 배경에 있어요.
뭉크의 키스

요렇게 핸드폰을 가지고 촬영은 가능해요. 다른 디지털카메라는 불가해요.
석판화에 채색한 작품들~

​뱀파이어의 여러 가지 판화

마돈나의 여러 가지 판화

뭉크~~ 어머니를 빼닮은 뭉크! 많이 닮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푸른색과 진한 초록색이 좋은 그림입니다.

간호사의 치마가 참 고와요.
불안과 절망.. 이런 그림을 보다가 간호사의 치마를 보니 온전하게 따뜻합니다.
치마 주름이 참 예쁘게 표현되어 있어요.
색만으로 기분이 온화해집니다.

말년의 뭉크입니다.

백팩을 메고 있으면 저렇게 앞으로 착용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다른 분들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뭉크의 절규입니다.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줄을 서서 서로 눈치를 보며
찰칵~
너무 어두워서 사진 찍기 어려웠어요.
뭉크의 대표작- 석판화 위에 손으로 채색한 버전을 만날 수 있어요.

마돈나~ 색감이 참 예ㅡ뻐요.
곡선이 참 이쁩니다.

바로 나가면 굿즈 샵~~ 구경합니다.

평일의 한산함
전시장 안은 조금 복잡합니다.
그림을 보다가 동선이 꼬여서.. ㅠㅠ
사람들이 많아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어요.

요기 포토존입니다.
저기 안으로 들어가 포즈를 취하고 찰칵~~
저도 했는데.. ㅎㅎ 부끄러웠습니다.

정말 하늘 맑은 날~
너무 좋아요.

🥑한가람 미술관 주차 안내🥑

사전 요금 정산기에서 해결하세요.
평일은 3시간 4000원, 주말은 6000원이에요.
입장권에 있는 바코드를 읽혀주세요.
오페라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주말은 이중주차까지 한다고 하는데~ 저는 평일이라 널널하게 주차했습니다.
3층 여성전용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주차비만 5000원 아름답게 지불하고 출차를 했습니다.
여성 전용 주차장 넓고 편해서 좋았어요.

집에 오니 예쁜 케이크가 기다리고 있었어요.
준비한 예쁜 손길에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관람 후기?저는 미리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통해 그림을 보고 갔어요.
그래서 대략 어떤 그림이 있는지 정보를 알고 갔어요.
그래도 눈으로 보는 것은 참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눈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림을 보는 동선이 중간부터 어디로 가야 하는지 꼬이기 시작합니다.
자연스럽게 엉켜서 가지요.
그래도 평일이라 사람들이 적어서 그렇지요.
주말은 아주 힘들 것 같아요.
평일을 이용하여 뭉크를 만나러 가세요. 그리고 제목을 보려면 한참 고개를 쭉~ 빼고 봐야 해요.
어두운데 하얀 글씨를 보기 어렵더라고요. ㅠㅠ
오래도록 서서 보려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의자는 마지막에 긴 의자가 하나 있었나?
밖으로 나와야 앉을 수 있습니다. 편안한 신발을 신고 오세요.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그림을 보았어요.
그림을 보고 난 후 우울함이 밀려온다고~~

뭉크 그림을 보다 밖으로 나오니 맑은 하늘이 더 맑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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