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쉬는 달달한 마루 씨 아빠 인테리어 농부님이 참깨를 모시고 밭으로 갑니다. 하우스에 참깨를 늘어 놓고요. 밭에서 옥수수, 고구마, 감자, 토란을 돌봅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잘 보내셨나요?
달달한 마루 씨네 아빠는 근로자?
쉬었습니다.
참깨님을 모시고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갔어요.
하우스 안에 모시고 물도 주고 왔어요.
하우스에 참깨를 맡기고 왔어요.

그간 밭 옥수수가 많이 컸어요. 이번 주엔 일요일에는 추비도 할 예정입니다. 옥수수는 비료를 많이 먹는 작물이에요.
2개씩 자라고 있던 아이들을 가위로 싹둑~ 하나씩 제거했습니다. 제거라고 하니.. 무시무시하죠?
2개씩 크던 아이들 중 하나를 골라싹둑~ 많이 아프겠어요. ㅠㅠ 그래도 나머지 하나를 위한 가위질을 했습니다.

​🌸옥수수 추비와 관리🌸

옥수수가 무릎 크기일 때 요소나 복합비료를 주면 좋아요. 1차 추비를 한 후 한 달 후 2차 추비를 해요. 이번엔 요소를 구매해서 넣으려고요.
옥수수와 옥수수 사이에 가운데에 한 숟가락 정도 구멍 속에 넣고 흙으로 덮어 줍니다. 다음 날 비가 오는 날이라면 더욱 좋아요. 그리고 옥수수를 키우다 보면 옥수수 뿌리에 곁순이 나와요. 곁순도 옆으로 비틀어 제거하면 옥수수를 좀 더 튼튼하게 키울 수 있어요. 뿌리 근처 잡초를 제거하면서 흙으로 다시 북주기를 합니다.

🌸감자 싹 올리기🌸

감자 싹이 이쁘게 올랐어요. ^^ 감자 북주기 위에 풀도 제거하고요. 바닥에 싸악 긁어야 하는데~ 보고도 못 본 척~~ 슬쩍 뒷걸음으로 나옵니다. 나오다 비닐 밑에 숨어서 올라오지 못한 싹도 손가락으로 구출합니다. 비닐 속을 훅~ 쓸어 올려 줍니다.

‘ 나오느라 힘들었지? ” 반가운 감자 싹이 이쁩니다.

브로콜리 옆에 빈 공간에 열무씨를 넣었죠. 거기서 1개씩 오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느므 오래 걸립니다. 너무 흙을 많이 덮었나 봐요. 어쩌다 삐죽 올렸어요. 참~ 그냥 뿌려도 많이 났을 것 같은데 말이죠. 괜시리 옆에 넣었어요. 얼른 방 빼고 다음 주 꼬꼬마 바질을 모셔야겠어요. ㅋㅋ

🥑고구마 지키기 🥑

고구마를 지키기 위한 달달한 마루 씨 엄마의 들깨도 잘 살아 있어요.
고구마 끝에 하나씩 넣어주고 고구마 주변으로 들깨를 심었습니다.

깻잎으로 먹고 그리고 고구마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
멧돼지가 들깨를 싫어한다고 해요. 산 위에서 멧돼지가 자주 출몰한다고 해요.
얼마나 똑똑한지 고라니 망은 껌.. 그리고 한번 알았던 곳은 식구들을 모시고 와서 단체 회식을 합니다. 멧돼지가 한 번 안 곳은 그냥 식당이 됩니다.
어디에 있다가 오시는지.. 참~~

달달한 마루 씨네 고구마는 무사할까요?

일요일에 심은 고구마는 사분의 일은 헤롱헤롱 합니다.
비가 올 줄 알았는데..
비는 일기예보가 무색하게 어찌 그리 피해 갑니다.
고구마 순을 심고 비를 촉촉하게 맞으면 참 좋았을 텐데..
참~ 맘처럼 되는 것이 없네요. 싱싱한 아이도 있고 해롱해롱 고구마도 있고~ 요기서 몇 개가 살아남을까요~

지난 번에 심었던 토란 3개를 앞에서 다시 이사를 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앞에 있다가 발에 채서 살기 힘들 것 같아요. 물도 부족한데 너무 땡볕에 있는 것 같아서요. 적당한 그늘로 옮겨야겠어요.삽으로 파서 다시 옮깁니다. 옮기던 도중~ 잠시 삽을 내려놓았는데요.

토란 1개가 잎이 사라졌어요.
범인은~~~~~~~~~~~~~~~~~~~~~~~~~~~~~~~~~~~~~~~~~~~~~~~~~~~~~~~~~~~~~~~~~~~~~~
바로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입에 잎이 들어갔어요. 제대로 먹는 것도 아니고 뜯어서 놀고 계십니다.
밭에 모시고 왔더니 제대로 사고를 칩니다.

그러고는 페트병 물속에 입을 넣어요. 페트병이 자꾸 바람에 쓰러져 돌멩이 하나씩 넣었는데 궁금한지 자꾸 입을 넣어요. 신기한지 물통 안에 입을 넣어요.
비 대신 물을 좀 넣어 주었습니다.
지금 옮긴 곳은 물가 근처로 소나무 그늘이 있는 곳으로 옮겼어요.

바로 이 분이 범인~~

범인은 현장에 나타난다. 참 뻔뻔한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제대로 사고 치고는 슬쩍 옆으로 다시 왔습니다.
이 눔~~~~ 뻔뻔함을 보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저 맹랑한 표정~ 아~
” 그래 맛나니? “
뭐~ 맛나다고 그걸 뜯고 계십니까? ” 에고..
오늘은 피곤하신지 마루 집에서 푹~ 주무십니다.

잎이 뜯긴 토란은 그나저나 잘 살지 모르겠어요. 에고 엄마의 화초를 건드린 범인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그리고 그 농막 옆에 심은 모종 완두 콩도 잘 계셔요.
옆에 상추와 시금치 그리고 바질도 잘 크고 있어요. 꼬꼬마 바질은 추위를 잘 이기고 계십니다. 이번 주엔 완두콩 지지대도 세워야겠어요. ^^
서로 사이가 좋은지 넝쿨 손끼리 악수~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얼른 지지대 세우고 끈으로 잡아 올려야겠어요. 완두콩 꽃이 필 때를 기다렸다 웃거름을 줘야겠어요. 아직은 지지대만 올려야겠어요.

이번 주말에도 다시 보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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