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밭에 작물을 심어요. 다양한 작물을 심고 가꿉니다. 농사용 의자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오늘도 밭 삼총사를 가지고 밭에서 신나게 일을 합니다.

5월 4일 밭- 날이 좋아요. ^^
다이소 목욕 의자 위에 스펀지를 올렸어요.
저 높이가 딱~인데 오래 앉으면 딱딱하니 불편해집니다.
요기조기에서 나온 스펀지들을 모아 의자 위에 올렸어요.
편합니다. 아주 편해요. 요렇게 버릴 수 있는 스펀지 올리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엉덩이 의자가 필요하신 분들 요렇게 이용해 보세요.

** 엉덩이 의자 만들기 **

스펀지 여러 장을 의자 위에 올려서 묶어 주세요.
필요한 만큼 올려서 편안한 높이를 만드세요.
사용하다가 더러워지면 빼고 새로운 스펀지를 올려 편안하게 사용하세요.
엉덩이 방석 사도 좋지만 높이가 정해져 있어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더라고요. 저는 엉덩이 방석도 좋은데 뒤로 자꾸 넘어가서 몸 개그를 좀 해요. ㅋㅋ 그래서 다이소 의자 위에 스펀지를 올려서 사용합니다. 은근 편해요. 본인에게 맞는 의자를 찾으세요.
그래야 오래도록 밭에서 일할 수 있어요. 스펀지라 물에도 강하고 은근 질겨서 사용하기에도 좋아요. 더러워지면 쓰레기로 버리면 되니 좋아요. 좋아.

준비물 : 다이소 의자, 스펀지 여러 장(버리는 스펀지 버리지 말고 이용해 보세요.- 택배 상자에서 꺼낸 스펀지를 이용했어요.), 스펀지 묶을 끈.

밭에 오면 먼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장갑 끼고 일 모자 쓰고요. 장화를 신어요. 날이 좋으면 크록스 끌고 당기고요. ㅋㅋ 밭의 삼총사를 모시고 밭으로 갑니다.

​삼총사는 엉덩이 의자, 북주기 삽, 호미~~
요거이 밭 삼총사입니다.
이것만 있으면 천하무적이죠. 밭에서요.
밭 삼총사 위에 있는 물 호스는 울 시아버님의 솜씨 ㅋㅋ ~ 밭에 물 주기 호스입니다.

잎이 사라진 토란도 아직 살아 계십니다.
오늘은 마루는 집에 계십니다.
에고~ 미안타~~

참외는 6개를 샀어요. ㅋㅋ
지지대 위로 올려서 키우고 싶은데.. ㅎㅎ
밭 삼총사를 모시고 밭으로 나갔어요.
수박도 심었어요. 그냥 수박은 2개 500원씩 천원 구매
애플 수박과 망고 수박은 1개씩 2000원씩 구매했어요.

풋호박과 애호박도 구매했어요.
천 원씩 주고 구매했어요.
밭 모서리에 고라니망 앞으로 모셨어요.
두둑을 만들다 남은 자투리에 호박을 길게 심었습니다. 애호박 3개와 풋호박 2개요.
풋호박 동그란 애플 수박처럼 생긴 아이요. ^^
요거 은근 맛나더라고요. 저장도 오래 할 수 있고요.

​** 애호박 풋호박 심기 **

  1. 심을 자리에 미리 비료를 주고 심으면 좋아요.
  2. 삽으로 구멍을 파고 물을 흠뻑 줍니다.
  3. 모종을 넣고 흙으로 덮어 줍니다. 꼬옥 눌러 공기를 뺍니다.
  4. 옆에 있던 풀로 멀칭을 합니다.

잎 위의 모양도 참 예쁘죠.
엄마같이 푸근한 느낌이 좋아요.
풀을 올려 멀칭을 합니다.
풀이 잡초 성장을 막아주면 좋겠어요. 호박들을 비닐 없이 그냥 심어서 쬐금 걱정인데요. ㅎㅎ

비가 촉촉하게 내립니다.
아~ 비가 내려요.
참깨 모종이 적을 것 같아서 참깨를 또 구매했어요. ㅋㅋ
슈퍼진미참깨와 밀성참깨를 구매했어요. 3알씩 넣었어요.
참깨가 올라오기 쉽게 상토를 조금만 올려 주세요.
너무 깊게 심으면 참깨가 올라오기 힘들다고 해요.
상토를 슬쩍 위로 올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요거슨 윗집 아저씨네 참깨 모종입니다.
요렇게 이쁘게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이쁩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밭의 참깨도 요렇게 이쁘게 나오길 바라요. 요건 그냥 노지에서 키운 참깨입니다.

요렇게 고랑 사이에도 열무씨를 쪼르륵 뿌려서 키우세요. 요렇게 키워서 작게 큰 열무를 드세요.
지금 키운 열무는 벌레도 없고 야들야들하다고 해요. 저도 이렇게 키우고 싶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 호두나무입니다. 뭔가가 달렸어요.

집에서 키운 당근을 가지고 갔어요.
당근을 밭에 올렸어요. ㅋㅋ 상토가 후두둑~ 떨어져요.
비닐 멀칭 위에 쏘옥~ 올려줍니다.
당근이가 잘 크길 바라요.
오늘 너무 추워서 당근도 춥겠어요.

호박을 쪼르르 심고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예초기로 자를까 심란하여 줄을 달았습니다.
” 요기 호박있어요 ” — 알림
요기까지 호박 있어요. ㅋㅋ 옆에 풀밭입니다.
풀은 음청 빠르게 잘~자랍니다.
아~~ 너무해요. 너무해.
포토샵으로 풀을 싸악 지우고 싶어요. ㅋㅋ

양파밭에 풀은 무럭무럭 자랍니다. 지난주에 슬쩍 정리하고 갔는데 ㅎㅎ
신나게 올라오는 풀입니다.
풀은 신나게 올라오고요.
귀여운 양파도 잘 자라고 있어요.
제법 알이 동그랗게 크고 있어요.
추비도 해야 하는데 ㅎㅎ 그냥 또 가네요. 에고~~
담주는 꼭~ 해야겠어요.

비가 많이 내려 브로콜리가 휘청입니다. 다시 손으로 슬쩍 눌러주고 왔는데~ 비바람에 어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시금치를 손으로 뜯어서 솎음을 했는데요. 옆에 꼬마 상추랑 바질도 크고 있어요. 계란 판에서 키운 바질과 상추입니다. 추운데 밖에서 잘 크고 있어요. 강하게 크고 있는 바질과 상추입니다.

완두콩의 지지대도 올려야 하는데~ 서로 손을 잡고 잘 버티고 계신 완두콩 입니다.

고구마들도 잘 크고 있어요. 고구마 귀퉁이에 작은 들깨도 심어주고요.
들깨들이 잘 지켜주길 바라요.

바이오 체리도 컸어요. 꽃도 지고 나뭇잎 사이로 열매가 달렸어요. ㅎㅎ 반가운 바이오 체리입니다.

오늘은 5월 8일입니다.
어버이날이네요.
아침에 부지런히 전화를 돌렸어요.
바빠서 아직 전화 못 하신 분들~ 어여 움직이세요.
전화로 사랑을 전하세요.

저는 어제 울 1호와 2호의 예쁜 꽃다발을 받았어요.
예쁜 꽃처럼 예쁜 아이들입니다.아침에 조수미 님의 kazabus 바람이 머무는 날이 귀에 들렸네요.어버이날이라 ㅎㅎ 보고 싶네요.
얼른 사랑을 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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