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의 나물 오가피 새순 나물과 머위 그리고 부추를 소개합니다. 봄나물(오가피 새순 나물, 머위, 부추)로 건강한 몸을 만드세요.

​오늘 아침 날씨는 선선하니 따끈합니다.
언제 왔을까요~
봄입니다.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온 봄입니다.

오늘은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이네요.
마스크 꼭~ 하고 당기셔요.
우리 집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용감하게 마스크 없이 그냥 가셨습니다.
마스크를 하는 사람들이 없다나? 참~ 용감하십니다.
코로나 이후로 마스크는 필수가 되어 버린 세상인데
필요가 생긴다면 마스크는 꼭~ 사용하세요.
달달한 마루 씨도 이런 날은 빠른 산책을 하고 집에 돌아오는데.. 말이죵~
에휴~

​오가피 나무입니다.

이파리가 작은 잎 다섯 장으로 갈라져서 오갈피나무다. 오가피나무라고도 한다. 부드러운 잎과 순을 생으로 나 데쳐서 쌈으로 먹는다. 데쳐서 된장이나 초고추장에 묻혀도 맛있다.장아찌를 담그고 새순은 튀김도 한다.어린잎을 불린 쌀과 섞어 오갈피 밥(오가반)도 지어 먹는다. 네이버 지식 백과

아저씨가 부르셨어요.
오가피 나무에서 새순을 떼어서 데쳐 먹으라고요.
아침 일찍 나무 아래에서 새순을 떼었습니다.
한 끼 맛나게 먹을 양을 떼었어요.
오가피나무는 가시가 있어요.
새순을 뗄 때 조심하세요.
저도 열심히 따다가 아야 했지요.
순만 보다가 가시를 잊었어요. 조심히 따셔요

맛난 한 끼를 책임질 오가피나무 새순입니다.
나무줄기 끝에 달린 새순을 떼었어요.
다섯 장 잎으로 되었네요.

🥑오가피나무 새순 손질법 🥑

나무에 매달린 끝~
끝에 달린 밤색 잎사귀들을 깨끗하게 떼어내면 끝~
요렇게요.
그리고 물로 헹굽니다.
새순을 물을 빼고 대기합니다.

냄비에 물을 끓여요.
그리고 오가피나무 새순을 넣어요.
재빠르게 꺼내요.
새순이라 부드러워요.
금방 꺼내야 합니다.
그리고 찬물 샤워~ 정신이 바짝 듭니다.
찬물 샤워를 마친 새순은 물을 꼬옥~ 짜서 준비합니다.

양념: 참기름, 소금, 깨
참기름과 소금 그리고 깨를 넣고 조물조물합니다.
그럼 ~ 끝 너무 쉽죠.

달달한 마루 씨 아빠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의 입맛을 맞추느라..
참치 액을 조금 추가했어요.
참치 액을 넣으니 살짝 달달하면서 조미료 향이 훅~ 올라옵니다.
초등학생 입맛이라면 참치 액도 추천합니다. 참치 액을 넣으려면 소금은 조금 적게 넣으셔요.

​오가피 나물은 쓴맛이 나는 나물입니다. 약입니다. 쓴맛이 입맛을 살려 줍니다.
오가피나무 새순 향은 두릅향과 미나리 향이 섞인 신선한 향이 나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맛나게 먹었습니다.

요건 머위입니다.
머위 잎이 왕관이 되었어요.
예전 서울우유 광고에 나오는 물방울~처럼 예쁩니다.
보이시나요?
아침 일찍 머위는 왕관을 씁니다.
잎사귀 끝에 대롱대롱 이슬을 먹고 있어요.

예뻐서 찰칵~ 찰칵~신나게 눌렀습니다.
대롱대롱 매달린 이슬이 이쁩니다.

머위는요? 우리나라 전역의 산록의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리 지어 잘 자란다.
집 주변과 울타리 주변에 심어 두기도 하며 밭작물로 재배하기도 한다.지역에 따라 ‘머구’, ‘머위’라고도 부르며 한의학에서는 봉두채라고 한다.암수가 딴그루로 자라며 이른 봄 2월 말-3월 초가 되면 땅속에 서 줄기가 뻗어 오르면서 꽃을 피운다. 수그루의 꽃은 옅은 노란색이며 암그루의 꽃은 흰색에 가깝다.굵은 땅속 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에서 잎이 나온다. 잎자루와 꽃이삭은 산채로 식용으로 하는데 잎은 쌈으로 먹고 장아찌를 담가 먹기도 한다. 줄기는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머위는 그 맛이 쓰기 때문에 데쳐서 물에 우려내 식용하는데 약간 쌉쌀한 맛에 머위 특유의 향기가 있어 별미로 취급된다. 머위의 뿌리는 한의학에서는 기침을 멎게 하는 진해제로 사용한다. 머위는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물을 정화하여 맑게 하는 특성이 있다.

네이버 지식 백과

연하니 작은 잎들을 떼었어요. 똑똑~ 잎사귀만 떼어 왔어요. 깨끗하게 물에 담가 씻어 주었습니다.

끓는 물에 퐁당~
뜨끈하게 샤워를 합니다. 옆에 표고버섯도 딸려 들어갔어요. ㅋㅋ
요거요거~
꺼내서 찬물 샤워하고요. 꼭~ 짜서 꼬기랑 함께 하면 좋아요.
쓴맛이 강합니다.
네이버 지식 백과를 미리 보았다면 찬물에 담갔을 텐데~
저는 그냥 같이 먹었습니다.
많이 써요. 쓴 것은 몸에 좋다는 생각으로 먹었습니다.
물에 담가서 쓴맛을 줄여 드세요.

부추를 밭 가장자리에 심었지요.
부추는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라요.
비타민 A, C 함유 당질 풍부
활성 산소 해독 작용, 혈액 순환 원할
비타민과 철이 풍부한 부추
부추의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시고 맵고 떫다.부추 요리로 부추 잡채, 부추 나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산새 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과, 생선, 두부, 버섯과 볶으면 맛 좋은 음식이 된다. 부추를 익혀 먹으면 위액 분비가 왕성해져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체온 유지 작용을 하므로 보온을 하는데 약용으로 사용한다. 각혈이나 토혈 등에는 부추를 갈아 생즙을 내어 따끈하게 마시면 효과가 좋으므로 지혈제로도 쓰고 있다.- 네이버 지식 백과

늘~ 풀밭이 되어 힘들었던 부추가 추운 계절을 이기고 살았습니다.
어디에도 없었을 것 같은데 올해도 이렇게 커서 만납니다.

수해를 입었던 둑에 기존 부추를 이사했어요.
부추의 뿌리가 둑을 잡아 준다고 해요.
열심히 세력을 키워 흙을 잡아주기를 바래 봅니다.

​🥑부추 키우는 방법🥑

부추는 바짝 잘라서 키우면 더 잘 큰다고 합니다. 부추를 이사한 후 2주 후 몸살이 끝나면 퇴비를 주어 잘 키웁니다. 부추 키우는 방법은 매번 먹을 때마다 가위로 바짝 잘라서 키웁니다.자를 때 바짝 자르면 신나게 큽니다. 아끼지 마시고 바짝 자르세요.

​아직 옮기지 못한 부추들도 있는데 딸기와 함께 엉켜서 어떻게 클지 궁금합니다. 딸기는 이동만 하다가 제대로 먹는 것 없이 풀밭이 됩니다. ㅎㅎ 아~ 풀은 정말~ 이길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누런 잎은 떼어서 깨끗하게 손질해서 물에 헹궈줍니다.

양념: 참기름, 고춧가루, 액젓 조금, 설탕 조금
양념을 넣고 설설~ 무쳐줍니다.
뜨끈한 밥 위에 올려서 먹으면 좋아요.
꼬기랑 함께 부추 무침 최고입니다.

​오늘은 봄에 먹을 수 있는 나물을 소개했어요.
점심에 부추 무침 올린 꼬기 반찬은 어떨까요? ㅎㅎ 너무 무겁나?
꼬기는 언제 먹어도 행복입니다. 부추 올려서 건강하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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