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카마 꽃이 피었어요.
히카마~ 인디어 감자를 봄에 심었어요.
5월에 심은 히카마~
밤 낮의 기온차가 적은 5월에 심었지요.
요렇게 밤새 씨앗을 불려서 고르고 골라 심었어요.
그 히카마~
고구마 순처럼 올라오던 히카마~
꽃이 피었어요.
1개의 구멍에 2알씩 심고요. 나중에 남은 씨앗은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이 여러 개를 넣고 심었다는 비밀~

7월 13일 요렇게 잘 자라고 있어요.

히카마에 예쁜 연보라색 꽃이 피었어요.
멕시코 감자 또는 얌빈이라고 불리는 히카마입니다.
맛은 고구마와 감자 그리고 배가 혼합된 맛으로 달달하니 그냥 먹기에도 좋은 히카마~
그래서 주로 생식을 많이 하고요.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무처럼 사용되고 있어요.
해가 잘 드는 곳에서 가장 잘 성장하고요. 높은 기온과 충분한 관수가 필요해요. 이번 밭에 가면 물도 충분히 줘야겠어요.
히카마는 꽃을 통해 꿀벌 등을 유인해서 열매를 맺도록 하지요~

뜨거운 8월을 잘 견디고 있습니다. 숨도 쉬기 힘든 7월 그리고 8월을 견디고 있어요.


히카마~ 꼭~ 고구마 잎처럼 생겨서 고구마 친구라 불린 히카마입니다.

지금 땅속에서 열심히 히카마가 자라고 있겠죠~
이제 발 빠른 농부들은 히카마 줄기와 꽃을 제거합니다.
저는 전지 가위를 들고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예초기를 들고 밭으로 갑니다.
예쁜 꽃들을 정리해 줍니다.
아까워도 싹둑~ 싹둑~
히카마를 위해 잘라 줍니다.
히카마야~ 잘 자라자~
10월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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