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3 일차(고베 하버랜드)
일본 패키지여행 3일차
오늘은 유니버설로 가는 팀과
스파월드로 가는 팀으로 나뉩니다.
부지런히 유니버설 가는 팀은 먼저 내립니다.
스파월드로 가는 팀은 외국인 마을로 갔다가
고베 하버랜드/스파월드행
일본의 외국인 마을~
고베 기타노이진칸
일본 최대 무역항이던 고베~
개항이래 외국인들이 많이 살았다고 해요.
오늘은 걷기에 딱~좋은 날씨
일본 여행하면서 돌아다니기 좋은 날이 계속됩니다.
12월의 고베는 약간 썰썰한 정도
우리나라 겨울 전 날씨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약간의 경량 패딩 정도면 가능할 것 같아요.
밤에는 찬바람이 제법 썰렁합니다.
물론 달달한 마루 씨 엄마는 감기로
롱패딩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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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마을의 스타벅스~
그 시절의 건물에 스벅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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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의 수리했어요.
달달한 커피 하나 물고 구경 갑니다.
인테리어 업자님은 무엇을 먹을지~
한참을 구경하고 있네요.
물론 우리는 앉아서 놀고 있음
안에 화장실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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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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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요. 자판기의 천국~
요기도 곳곳에 자판기~
잔돈을 순서대로 넣어야 작동~
감기 약을 먹으니 물만 먹고 싶어요.
주머니 속 동전을 탈탈 털어서 녹차 사서 먹었지요.
자판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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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랜드
고베 포트 타워~
밤의 야경도 멋지다고 하는데~
우린 패키지라 볼 수 없지만~
요기서 단체 사진도 찍고요.
가족사진도 찍고요.
야경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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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도 무너졌던 다리라고 하네요.
저기 가운데 고리를 만들어 다시 만든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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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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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공원~
고베 대지진이 났던 그 기억을 남긴 곳
뒤편으로 지진의 현장을 그대로 남긴 곳이 있어요.
지금 한참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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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현장만 구경을 하고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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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점심은 우메이 쇼핑센터에서
길 건너 쇼핑몰 지하 부페집.
현지 일본인들이 많은 부페집
음~ 괜시리 우리나라 다이닝 원이 승리인듯한 ㅋㅋ
요기는 먹는 접시가 다양하고
먹는 접시랑 컵은 본인이 치웁니다.
한쪽에 정리하는 곳이 따로 장만되어 있어요.
스파월드 팀만 같이 먹은 부페
모자이크 쇼핑몰은 먹거리가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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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이 쇼핑몰에는 브랜드들이 많았어요.
모자이크에서 아이들 스티커와 토토로~ 구매
인형을 사니~ 마니~
뭐를 살까~ 고민고민하는 아이들~
달달한 마루 씨 엄마도 토토로를 구매하고 기분 좋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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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호빵맨 식구들이 많았는데~
ㅎㅎ 거기가 호빵맨 박물관이더라고요.
뭘 모르고 당기니~
아는 것이 없었어요.
여행 가시려면 쬐금 검색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모르는 일본어는 그림입니다.
토토로를 찾는데~
직원들도 모르고~
답답~
그럴 때는 다리로 찾는다는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
발 빠르게 움직이어~
토토로를 찾았습니다.
등에 업은 아이 찾기처럼
딱~ 옆에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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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집에서 돌아오는 길
호빵맨 거리
캐릭터 앞에서 찍는 꼬맹이들이 귀욤~
한때 울 아이들도 호빵맨 엄청 좋아했는데~
귀를 떼는 장면에서
엄청 놀라서 기겁하던 때가 있었지요.
귀가 떨어졌다고 울었는데~
그리고 스파월드로 갑니다.
일행은 스파월드로 들어가고
달달이네는
스파월드 옆 돈키호테로 ~~
들어가서 아시죠~
어떻게 있었을까요~
사진도 없음~
얼마나 힘들었으면요. ㅋㅋ
덥고..
요기는 그래도 사람들이 적었어요.
요기는 면세 카운터도 많고~
면세 줄도 훅훅 줄어요.
안내하시는 분이 아주 열심~
카운터에 계신 분들은 속이 터지는 ㅋㅋ
한국말도 잘 하시고 너무 편하심~
쇼핑의 천국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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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월드 아래~
노는 공간~
요기까지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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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자유 저녁
저녁 규카츠
저녁으로 1시간 30분의 웨이팅이 있던
튀긴 고기 구워 먹는 곳~
느므 힘들었음~
기다리다 지쳐 사진도 없는 규카츠
1인 1화로~
기본으로 시켜서 맛나게 먹었음
굽느라 바쁨~
오늘 저녁도 요기로 해결~
처음 가게 앞의 줄을 보고 웃었지요.
이 정도는 껌이지~ 하고요.
그런데요. ㅋㅋ
어느 분이 뒤에 줄이 있다고 알려 주심요.
윽~
길 옆으로 더 긴 줄이 있었어요.
옆집 가게의 줄인 줄 알았는데..
그리고 이 가게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도 줄이 어마~
어마~~
그걸 몰랐던 달달한 마루 씨네
방학이라 놀러 온 앞에 계신 친구들은
기다리다 다른 곳으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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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지친~
맘을 맛난 저녁으로 달래고
달달이네 식구들은
오늘 편의점도 패슈~
그냥 지쳐서 잡니다.
저녁 식사 프리는 힘들다~
아~ 증말 힘들다.
차려 준 밥상이 그리워~요.
그리워요.
3일 차도 그렇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