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콩국수 (정식품 콩국물/삼육두유 콩국/ 두유 제조기 YAPOGI)
요즘 밭은 한낮에 엄청 뜨거워요.
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한창 일을 하다 챙기는 점심은 늘~ 간단하게 먹게 됩니다.
힘이 들거든요.
아침이나 저녁에 먹다 남은 반찬을 가지고 밥을 먹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더울 때는 간단하고 시원한 음식이 당기죠.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콩국수를 가지고 왔어요.
아주 쉬운 요리~
국수만 삶아서 고명만 올리면 끝인 요리죠.
착착착~ 오이를 채 썰거나 잘 익은 열무김치를 올려도 좋고요.

방울토마토나 달달구리 수박을 올려도 좋지요.
저는 소금파입니다. 어느 지방에 계신 분들은 설탕이라 우기지만 저는 찝찌름한 소금이 좋아요.

간단하게 먹기 좋은 콩국수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 보세요.
그래서요. 저는 요즘 콩 국물로 나온 시판 제품을 많이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먹을 수 있게 만든 팩으로 된 삼육두유의 콩국과 정식품의 콩국물을 비교해 보았어요.
온라인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이죠.
저도 배달로 쉽게 편리하게 사용하게 된 제품들입니다.
-- 삼육두유 콩국 VS 정식품 진한 콩국물 --
삼육두유 콩국은 맑은 콩물이 특징이에요. 꺼룩한 콩국물이 아니라 먹기 편한 콩찌꺼기가 거의 없는 맑은 편입니다. 고소한 맑은 국물~ 두유처럼 마시기에 좋아요.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콩국수가 아니고 두유에 말아 먹는 것 같다 표현하셨지요.
콩국수 처음 입문자들이 먹기에 좋은 제품이에요.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얼음에 소금을 첨가해서 드셨지요. 잘 익은 김치를 올려 맛나게 먹었답니다. 요즘 홈플러스에서 1+1으로 저렴하게 판매해서 구매하기 더 좋았어요.
정식품의 진한 콩국물은 식품 이름처럼 정말 진해요.
제가 흔들지도 않고 그냥 냉장고에서 두유처럼 마시다 깜짝 놀랐어요. 음~ 위에 국물만 거의 마시다 밑에 남은 콩국물의 진국은 모두 아래에 모여 있어서요. 정말 열심히 흔들어 드셔야 해요. 왜 진하다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밑에 남은 콩국물에 생수를 더해 마시게 되었답니다.





삼육두유의 대두 고형분은 9%로 외국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머지 ~~ 여러 가지가 들어있어요.
100g 당 섭취 시 나트륨 5% 칼로리 42kcal ~
간간하니 간이 느껴지더니 역시나 나트륨 포함이네요.



정식품의 콩국물은 나트륨 4%의 포함되고 100g당 50kcal로 비슷하게 나오네요. 콩국물도 나트륨 포함되어 있으니 소금 첨가는 좀 줄여서 섭취하세요.
두 제품 모두 개봉 후 냉장 보관 그리고 빠르게 섭취를 권고합니다.
저야 남을 일이 없지만~ 혹 적게 드시는 분들은 다른 요리에 첨가해서 빠르게 소진하세요.
그리고 충분히 흔들어 이용하세요. 저처럼 국물만 홀딱 드시지 마시고요. ㅎㅎ
요렇게 간단히 사서 먹다 달달한 마루 씨네 엄마는 드디어 저렴한 콩국물 제조기를 구매했어요.
쿠0에서 로켓을 타고 왔어요. 내돈내산입니다. ~~
구매 후 새벽 배송으로 빠르게 왔습니다.
집에 마침 냉동실에 자고 있던 병아리콩이 있어서요.
병아리콩으로 두유를 만듭니다.

밥에 넣어서 먹으려고 한꺼번에 많이 삶아서 봉지 봉지로 얼려 둔 병아리콩을 꺼내 이용했어요.
그리고 심심할 때 꺼내 먹는 아몬드와 함께 갈갈~갈았어요.

두유 제조기에 동봉 된~ 레시피로 하면 살짝~ 아몬드 브리즈 맛처럼 밍밍한 두유가 완성됩니다. 제 입맛에는요. ^^
레시피대로도 만들어 보고요.
조금 더 진하게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요거 개인 취향이니 입맛에 맞게 조절해 보세요.
저만의 레시피~ 두둥~
같이 동봉된 컵을 이용합니다.


1컵 반의 병아리콩에 아몬드 반컵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생수 맨 아래에 맞춰~ 800ml에 맞춰 갈아 줍니다.
요거 저에게 딱~이네요.

걸쭉하니 노오란 빛깔의 국물이 ~ 먹기에 좋아요. 부드러운 목 넘김이 좋아요.
뜨끈하니 먹으면 속이 편하게 아침으로 드시기에도 좋아요.
시원하게 냉장고의 얼음의 띄워 먹으면 시원한 콩음료가 됩니다.

두유 제조기 사용할 때
- 연마제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말려 사용합니다.
- 동봉된 컵을 이용하여 레시피에 맞춰 준비합니다.
- 메뉴에 있는 요리를 선택합니다.
- 요리가 끝나면 자동으로 보온으로 변경됩니다.
-- 두유 제조기 청소법 --
자동세척 기능이 있어요.
음~ 자동이라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걸쭉한 콩국물 라인이 생겨요. ㅋㅋ
물을 넣고 그리고 자동세척을 누룹니다.
휘리릭~~ 슬슬 닦여요. 요것도 편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뜨끈한 물이 있을 때 같이 온 청소 솔로 쓰윽~ 닦아 줍니다. 그리고 물로 헹구고 세워서 건조~
엎지 말라고 주의 사항에 나옵니다.
그리고 헹굴 때~ 전원 커버가 있어서 물이 들어가지 못하게 꼭~ 막아줍니다.
요런 세심한 기능이 있어 좋아요.
고무 마개를 잃어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요건 부착되어 있어서 잃어버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냉동실에 남은 땅콩도 깨워서 넣어 보아야겠어요.
콩을 불리지 않고 물에 씻기만 해서 넣어도 된다고 하는데~이것도 정말 간편할 것 같아요.
예약 기능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 단점이라면~~
용량이 1200ml으로 나오지만 4인 가족이 1번씩 먹을 양이라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없어요.
부지런히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소음이 좀 있어요. 이른 아침에 만들기에는 조금 많이 시끄러워요.
울 달달한 마루 씨도 생소한 소리에 놀랬어요. ㅋㅋ 뭔가~ 윙하니 소리가 나다 말다 하니 신경이 무척 쓰이는 눈치입니다. ^^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눌지도 않고 간편하게 넣어만 주면 끝이라 자주 사용할 것 같아요.
다른 요리보다 아마도 두유 제조기로만으로도 고장이 나지 않으면 잘 사용할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인증도 되었고요. 거기에 전원 마개가 있어서 방수가 되니 씻을 때도 편합니다.
뭐든 간편하게 잘 사용하지요.
두유 만들어서 식구들도 간식으로 아침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고요. 울 마루도 식혀서 소량으로 조금 덜어주면 맛나게 잘 먹어요. ^^- 마루는 병아리콩을 아주 좋아해요.
올해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옥수수 친구와 함께 콩 친구들도 많이 키워야겠어요. ^^
이른 장마가 시작이라는데
밭에 마늘도 양파도 감자도 아직 수확전이거든요.
걱정입니다.
비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비가 일찍 시작된다니 걱정됩니다.
얼른 내려가서 밭의 사정도 살펴야 하고 맘이 바빠지는 금요일 오후 입니다.
이웃님들도 주변에 비에 피해 생길 곳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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