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타워 아쿠아리움 벨루가를 만나러 가요.
우하하~
서울 살면서 롯데타워에 아직 가보지 못한 분~ 달달한 마루 씨 엄마입니다.
오늘은 롯데타워~~ 전망대와 수족관을 가는 날이에요. ^^
아빠의 발 빠른 예약으로 할인을 받아 전망대(서울스카이)와 수족관 (아쿠아리움) 나들이~ 기대됩니다.
짜잔~ 멀리 롯데타워가 보여요.
다리를 건너면 이제 곧 만납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입니다.
요기에 다양한 해양 생물들과 벨루가가 살고 있죠.~
모바일 입장권으로 들어갑니다.
평일 오전이라 한산합니다. 어린 자녀들과 오려면 평일 오전 정말 좋겠어요.
더운 여름 시원하게 실내에서 놀기 딱~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스탬프 찍기~ 그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있어요.
달달한 마루 씨네 친구들은 물고기를 보느라 정신없어요.
신나게 다투는 ㅋㅋ 자리싸움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찾던 리모~~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해진 흰동가리
벨루가를 보러 왔어요.
우와~~ 소리가 절로 납니다. 멋진 바닷속 깊이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공을 물고 나타난 벨루가~
초대형 수조의 비밀이 여기에 있어요. 이렇게 두꺼운 아크릴로 만들어진 아쿠아리움입니다.
초대형 수조~ 저 두께로 만들어져서 콘크리트의 4배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꼬마 친구들이 너무 사랑하는 벨루가~
아가들이 있는 곳을 알고 찾아오는 벨루가입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꼬맹이 친구들이 많아요.
주말이면 요기 이렇게 설자리도 없을 텐데 평일이라 보기 편합니다.
대신 공연들이 보통 금요일/토요일/일요일에 많이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평일에도 하면 좋은데 말이죠.
그 와중에 지쳐 단것이 당기는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은 아이스크림을 먹지요. 열심히 파서 한입씩 입에 넣어 줍니다. 그리고 츄러스도 하나 먹고요. 아빠 입이 즐거우면 가족의 입도 즐거워집니다. ^^
그리고 주차는 나가는 곳에서 할인권을 받아 이용했어요.
전망대 가는 길이에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릅니다.
쪼그맣게 보이는 롯데월드~
서울 시내를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동서남북으로 돌아가면서 볼 수 있어요.
실외로 나가는 곳도 있어서 밖에서도 볼 수 있어요.
서울 스카이 블루밍~ 예쁜 꽃들과 함께 찰칵~ 사진을 찍어요. 117층부터 121층까지 빅 플라워로 장식~
8월 말까지의 행사로 서울 하늘 위에서 만나는 꽃의 향연~
가을은 또 어떤 행사가 있을까요~
하늘 아래 가장 높은 카페에서 쪼금 비싼 시원한 커피도 마시고 멋진 연주자들의 피아노 연주도 듣고요.
피아노는 자율로 연주할 수 있었어요.
밤에 보아도 정말 멋질 것 같아요.
밤 야경도 멋지겠죠?
다시 아래로 내려와~ 도토리 숲~~
제가 좋아하는 토토로~ 그냥 갈 수 없죠.
들어가 구경을 합니다. 역시나 가격은 사악합니다.
그래도 잠시나마 귀여운 캐릭터를 보며 즐거운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도토리 숲 앞에 방송 어디서 나왔다고 길게 늘어선 빵 줄을 보고 우와~~ 합니다. 신기합니다.
평일에 즐기는 롯데타워 아쿠아리움과 서울 스카이
좋아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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