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남자 추남 달달한 마루씨 (가을 강아지 만들기)
가을이 가고 있어요.
가는 가을을 잡고 싶은 마루 엄마~
울 마루를 가을 남자로 만들어 보렵니다. ^^
- 가을 강아지 만들기 -
준비물 : 얼굴이 들어갈 수 있는 낙엽 1장(여분 1개를 더 준비하면 망쳤을 때 사용할 수 있겠죠?), 가위, 물티슈,
거리에서 주운 낙엽을 물티슈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마루랑 산책하다 주운 낙엽
낙엽 상태가 잘 마른 것을 2개 준비했어요.
손으로 자르려고 하니 줄기가 정말 질겨요. 잎이 크니 줄기도 단단합니다. 가위로 낙엽을 반 접은 후 가위로 오리면 됩니다.
맘이 삐뚤하여 동그라미기 ㅃㅣ뚤~
얼굴 크기를 고려하여 오려야 합니다. 너무 크게 자르면 벗겨져요.
얼굴 앞면 주둥이와 눈만 쏘옥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작게 오리면 됩니다.


마루를 모셔옵니다. 눈치를 챘어요. 도망가려는 자를 잡았습니다.

요렇게 앞에서 끼워 줍니다.
딱 맞아요. ㅋㅋㅋ

짜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억울한 마루~
모지?

또 엄마와 누나의 꼬임에 꼬여서 가을 남자가 된 달달한 마루 씨~

간식을 기다리는 자~
우리 마루는 코가 정말 잘생겼어요.

우하하~
귀여워요.



쪼그만 가을 남자 ~
달달한 김 마루 씨~


모냐고요?
엄마랑 누나는 즐거워요.




사랑스러운 추남~
가을 남자 ~
달달한 마루 씨~
엄마의 인스타 놀이에 오늘도 간식의 꼬임에 홀딱 홀린 달달한 마루 씨

아이쿠~ 정말 힘들다. -표정이 말합니다.

졸린 마루~
이걸 참고 있어요.
대단합니다. 저 같으면 진작 도망갔을 텐데
울 마루 정말 순딩이네요.
오늘 서울은 오전에 비가 내립니다.
가을이 저 만큼 더 도망가게 생겼어요.
미세먼지도 황사도 온다고 하니 비는 정말 조심하세요.
오늘도 놀러 오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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