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 고추를 심어요. 마루가 밭에 와서 기운이 없어요. 차에서 멀미를 했는지 내리자마자 토를 합니다. 많이 힘들어 지금은 자고 있어요. 별일이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
힘든 달달한 마루
아이들이 달달한 마루 씨를 챙깁니다. 엄마와 아빠는 지금 바빠서 달달한 마루 씨를 챙기기 어려워요. 1호와 2호가 옆에서 챙겨줍니다. 아픈지 코도 만지고 쉴 수 있도록 바닥에 패드와 이불로 덮어줍니다. 에고 얼른 쉬고 아무 일 없이 일어나자.
초보 농부는 농사를 글과 유튜브 그리고 어른들께 배웁니다.
밭에 고추 모종을 심었어요.
비는 내리고 심어야 할 고추 모종은 많고요.
다행히 옆집에 계신 노련한 할머니 농부님이 오셔서 도와 주셨어요.할머니가 도와 주셔서 일이 정말 끝났어요. 오늘은 땅이 질어서 북주기는 못하고 낼 하라고 하셔요. 할머니 농부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다음 날 날이 좀 개어서 북주기를 조금씩 했어요.
딸기 모종에 꽃이 피었어요.
딸기 모종에 하얀 꽃이 피었어요. 올해는 딸기를 먹을 수 있을까요?
작년에 딸기 모종 밭이 풀밭이 되었는데
과연 올해는 딸기들을 지킬 수 있을까요? ^^
그리고 밭에 달달한 완두콩도 심었어요.
다음 날 달달한 마루 씨입니다. 다시 살아나서 산책을 나섰어요. 정말 다행이에요.
이게 기운을 차렸네요.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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