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윙카를 보러 멀리 홍대에 당겨왔어요.
2호와 함께 윙카를 보러 아침에 출동~

아침부터 눈썹도 그리고 톡톡톡 오랜만에 분을 두들깁니다.

멋진 티모시 샬라메를 만나러 당겨왔지요.
멋진 티모시~~

영화 속 노래
pure imagination
옆에서 들려주면 딱~ 좋은 곡
1971에 개봉된 윌리 윙카와 초콜릿 공장에서 사용된 ost라고 해요.

윙카 재미납니다. 조조로 보았지요.

달달한 맛과 고소한 맛 그리고 탄산 2개를 구매하고 시간을 기다렸지요.
티모시 샬라메의 멋진 미소를 기대합니다.

달달합니다. 바삭합니다.
영화를 볼 때 순식간에 먹어버리죠.
아침을 먹고 왔어도 먹을 수 있는 팝콘.

신나게 영화를 즐깁니다.
역쉬 티모시 샬라메는 멋집니다.
목소리도 멋지고요.

주인공이 훔쳐 간 카카오 떄문에
소인 휴 그랜트가 쫓아 당기는 이야기.
그리고 달콤 백화점에서 가게를 차리고 사람들과 달콤함을 나누고 싶었던 윙카~ 이야기죠.
화려한 그림과 멋진 노래들~뮤지컬 영화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잠시 나오는 소인이 가지고 당기는 가방
정말 탐이 납니다. 저도 가지고 싶은 가방이네요.

영화가 끝나고 움파룸파 송이 기억에 남아요.
잔잔한 쿠키 영상이 쬐금 있어요. 얼른 나가지 마세요.
끝까지 앉아서 노래를 듣고 나가세요. 잔잔하니 좋네요.

영화 속 윙카를 따라가다 보면
미스터 빈 신부님도 만나고
기린도 만나고
사랑도 만납니다.
잔잔하고 따끈한 영화입니다.
초콜릿에 욕심 부리던 경찰 서장님도 만나지요. 어째요. 욕심을 부리다 차에서 나오기도 어려워지고요.

하늘을 붕붕 나는 그런 영화입니다.
엄마의 초콜릿 속 메모~초콜릿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

멋집니다.
화려한 색감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은 영화입니다.

홍대에서 놀기

홍대 길 건너 핵밥에서 먹은 점심 맛나게 먹고요. 주변의 악세사리 가게에서 예쁜 귀걸이도 구매했네요. 봄인지 너무 더운 날씨에 패딩도 벗고 당겼어요. 홍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도 모두 시원한 차림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탕후루의 인기가 최고입니다.

점심도 맛나게 드시고 이디야에서 딸기 맛으로 마루리~
달달한 날입니다. 오늘 당은 다 먹었습니다. 이제 그만 먹어야 하는데
당이 차고도 넘치는 날입니다.

이제 달달한 마루 씨가 기다리는 집으로 고고씽~

몇 시간만에 만났는데 반갑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만~그만~
에고에고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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