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네 점심은 라면입니다.
아빠의 점심 메뉴입니다.
오늘의 요리사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의 솜씨 입니다.
늘 주문해서 먹던 짜장면 집이 전화를 받지 않아요.
오늘 휴무인가?
점심시간인데 아리쏭합니다.
그래서 인테리어 업자님은 라면을 먹자고 하셔요.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먹기로 합니다.
집에 있는 라면을 꺼냅니다.
** 들깨 라면 만들기 “
준비물 : 라면(진라면 매운맛)3개, 달걀 3개, 맛있는 김치, 파, 세척 들깨(달달한 마루 씨네 들깨)
라면이 거의 완성될 때 세척 들깨를 넣고 한 번 더 끓이면 됩니다.
그럼 라면 요리의 끝입니다.
세척 들깨라 간편하게 끓일 때 넣었어요.
아주 쉽죠~
크게 요리라 할 것도 없는 들깨 라면입니다.
빨간 진라면 국물에 동동 떠오른 들깨입니다.
참고로 달달맘의 의견입니다. 들꺠를 넣을 떄는 빨간 맛 라면을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 따라서 라면을 끓이시는 분은 매운맛과 함께 끓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릇에 담았습니다.
국물 위에 들깨가 동동 떠요.
덜 익은 계란도 맛나고요.
들깨도 맛나요.
달걀 위에 귀여운 들깨가 올라갔어요. 톡톡 입안에서 터집니다. 들깨 향도 나고요. 고소합니다.
인테리어 업자 농부님의 아이디어로 끓인 들깨 라면입니다.
역시 라면은 남이 끓여 준 라면이 최고!
맛나요. 맛나.
라면은 그냥 먹기에 아쉽죠.
라면만 먹기에는 늘 아쉬운데
찬 밥을 찾아요. 라면엔 찬 밥이죠.
찬 밥은 없고 뜨신 밥을 말아 봅니다.
살살 국물에 풍덩 넣었어요.
칼칼한 라면 국물에 들깨가 동동~
라면에 고소한 들깨까지 넣었으니 영양 라면입니다.
라면 먹으면서 쬐금 더 건강해지겠죠. ㅋㅋ
들깨는요. 세척 들깨입니다.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서 키운 들깨입니다.
세척 들꺠로 남겨 둔 들깨입니다.
들기름으로도 짜고요. 들깨 밥으로 밥에 넣어 밥을 지어요.
오늘처럼 라면에도 넣어 먹네요.
들깨
꿀풀과에 손하는 일년생 초본식물
보통 채소 밭의 한 모퉁이에서 재배되고, 길 가 쪽 몇 고랑에 심어서 가축들에 의한 작물의 피해를 막기도 한다. 또, 들깨는 콩이나 그 밖의 곡물과 혼작을 하기도 한다. 들깻 잎에는 페릴라케톤, 페릴알데하이드 등의 방향 성분이 들어 있어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깻잎 쌈이나 깻잎 부각, 깻잎 김치, 깻잎 장아찌 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종자는 볶아서 가루를 내어 양념으로 쓰기도 하고 기름을 짜서 요리용과 등화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 유칠이라 하여 칠 대용품으로 쓰이기도 하며, 그을음으로는 먹을 만든다. 들깨와 흰 쌀을 물에 불려 물에 불려 맷돌에 갈아서 쑨 들깨 죽은 노인식이나 병후회복식으로 쓰인다. 그리고 물에 불렸다가 그늘에 말린 들깨를 볶아 맷돌에 갈고 여기에 시원한 물을 타서 마시는 강계 지방의 깻국이 유명하다. 이것은 피부를 곱게 한다고 하여 딸을 둔 어머니는 딸을 시집 보낼 때 별미 음식으로 깻국을 특별히 많이 먹인다고 한다. 또한, 들깨는 조선 시대 궁중 음식의 양념으로서 거의 대부분의 탕에 쓰이고 있었다. 1901년의 궁중 음식의궤에는 호화로운 들깨국이 나온다. –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참고했어요. –
깻국 정말 맘에 들어요. 음료처럼 만들어 마시게 했다는 깻국.
저도 집에 있는 들깨로 깻국이랑 죽이랑 만들어서 먹여야겠어요.
밭에서 일하니 얼굴도 검어지는데
들깨 맛나게 마시고 팩도 하고요.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