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루 씨네 브로콜리를 삶았어요.
브로콜리는 손질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까꿍~ 나는 브로콜리 잎을 먹고 있는 애벌레~ 딱 걸렸습니다. 너구나? 사진 속의 너 맞구나.
인터넷에 브로콜리 벌레에 대해 엄청 많은 사진들이 나오더라고요.
이 친구가 아닐까요? ㅎㅎ
달달한 마루 씨네 밭에서 키우고 있는 브로콜리입니다. 반가운 벌레.. ㅋㅋ
약 없이 크는 브로콜리 벌레는 행복이죠.
잎을 갈아 먹는 현장을 딱~ 걸렸어요. 이놈~~~~~~~~~~~ 나도 먹고 살자구나~~
요렇게 이쁜 브로콜리 잎을 요렇게 작은 벌레가 사각사각 갈아 먹었네요.
마루 얼굴보다 큰 브로콜리 2개를 잘랐어요. 용감하게 칼을 들고 밭으로 내려가 잘랐지요. 옆에 감자는 아저씨네 감자~~ 이쁘죠. 달달한 마루 씨네 감자도 하나 캤는데 아직 아가 해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캐려고 해요. 하지 전후로 캐려고 하는데~ 이번 주는 밭에 비가 온다고 해요. 담 주까지 키워서 캐야겠어요. 요 감자는 삶아서 달달한 마루 씨랑 함께 간식으로 먹었지요.
포슬하니 달달하니 밭에서 바로 캔 감자는 맛나요. 맛나.
브로콜리 예쁜 잎에 홀딱 반하고 맛도 색처럼 맛있으면 좋은데 싱싱함 그대로죠. 자~ 건강을 위해 먹읍시당~~
칼을 들고 쓰윽~ 잘랐어요. 다른 친구들이 쫄았을 것 같은데~ 아까 노린 그 친구들만 쓰윽~ 자랐지요. 떨지 마라~~
2송이를 잘랐어요. 다음 주에 오면 꽃이 활짝 펴서 영양가도 떨어지고 먹기에도 힘든 브로콜리로 변신할 것 같아요. 큼직하니 묵직하니 이쁩니다.
두둥~~ 소금 물에 담갔어요. 식초에 담가라 밀가루에 담가라.. 뭐~ 말을 참 많은데
약간의 소금을 넣고 소금물에 거꾸로 담갔어요. 30분 정도 소금물에 담갔다가 꺼내니 안에 벌레는 없고 찌꺼기가 좀 가라앉았어요.
아직 작은 친구들은 다음 주에 보자꾸나~ 떨지 마~~ 다음 주 보자구~~
소금물에 담가 씻은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넣고 삶아요. 브로콜리의 좋은 성분은 삶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짧게 찌는 것도 좋다고 해요.
저는 오늘 삶아요. 마루랑 함께 나눠 먹으려고 맹물에 삶아요. 소금을 조금 넣고 삶으면 초록하니 더 예쁜 색이 나오지요. 물이 팔팔 끓으면 줄기부터 2분 먼저 넣고 삶아요. 그리고 그 후 꽃송이를 넣어요. 2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찬물에 헹굽니다. 물컹한 브로콜리는 먹기 싫어요. 아닥하니 짧게 삶아서 찬물에 씻어 물기를 뺍니다.
옆에서 기다리는 달달한 마루 씨에게도 하나 줘야겠어요. 아닥하니 잘 삶아졌어요.
고추냉이나 겨자를 넣은 마요네즈 소스도 좋아요.
오늘은 겨자+ 마요네즈+ 간장 조금+ 올리고당+들깨가루를 섞어서 만들 예정이에요.
오늘 저녁 반찬 한 가지 완성~~ 아빠는 초고추장~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녹색 채소로 녹색 꽃양배추라고 불린다고 해요. 샐러드, 수프, 스튜 등 서양 음식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채소 중 하나. 송이가 단단하면서 가운데가 볼록하게 솟아올라 있으며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싱싱한 것을 고릅니다. 꽃이 핀 것은 맛과 영양이 떨어지므로 꽃 피기 전의 브로콜리를 골라 주세요. 줄기의 영양이 송이보다 높으며 특히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므로 버리지 말고 먹도록 한다. 브로콜리 속 칼슘과 비타민 C는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발암 물질의 활성화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네이버 지식 백과
이웃님들~많이 많이 드세요. 벌레 무서워 마시고 여러 번 헹궈서 전자레인지나 찜기로 익히세요.
브로콜리를 다양한 요리에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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